잊을수 없는 사랑
- 愛木(느티나무)
이제는 억겁의 세월이 지나도
닫혀버린 이승과 저승에서
다하지 못한 마음의 정을
더 이상 나눌 수 없습니다
살아실제 다하지 못한 효심
더욱 잘 뫼시지 못함이
아린 가슴으로 다가 옵니다
육신의 고통을 감내하고
미소 한 줄금 남기시며
한마디 말씀도 없이
떠나가신 님이여
온갖 사랑으로 뭉쳐진 기억들이
눈물을 머금고 한줌의 재 되어
허공으로 날리웁니다
이제 님은 영원히 가셨지만
아직도 내 곁에 남아있는
그 많은 사랑의 기억들을
내 어찌 잊을수 있으리요
2011. 3. 31.烈金印孝
아버님의 선종하심을 탄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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