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차한잔과 함께... (2011. 6. 7.)

doggya 2011. 6. 8. 01:24
♤ 차한잔과 함께...♤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만물을 소생케 하는 봄바람과 같다 念頭寬厚的 如春風煦育 萬物遭之而生. 염두관후적 여춘풍후육 만물조지이생. 念頭忌刻的 如朔雪陰凝 萬物遭之而死. 염두기각적 여삭설음응 만물조지이사. 생각이 너그럽고 후한 사람은 봄바람이 따뜻하게 길러줌과 같아서 만물이 이를 만나면 살아나고, 생각이 편협하고 각박한 사람은 겨울 눈보라가 음산하여 얼어붙게 함과 같아서 만물이 이를 만나면 죽느니라. 생각이 너그럽고 두터운 사람은 봄바람이 따뜻하게 만 물을 기르는 듯하여 무엇이든지 이런 사람을 만나면 살 아나고,마음이 모질고 각박한 사람은 차가운 눈이 만물 을 얼게 하는 듯하여 무엇이든지 이런 사람을 만나면 죽느니라. <채근담(菜根譚)> ♥ 사랑의 선물 ♥ 글 / 강현태 이른 아침 숲속 금방 잠에서 깬 초목들이 선물하는 피톤치드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노라면 어제의 시름은 말끔히 사라지고 머릿속까지 맑아지는 환한 기분에 한껏 도취되고 맙니다 그러다가 그대 보고픈 맘에 가슴속 파도가 일면 나의 영혼은 어느새 동녘 하늘에 시나브로 떠오르는 태양을 따라 그대를 기다리는 해바라기가 됩니다 내 어제를 반성하고 산뜻한 오늘을 계획하는 평화스런 휴식의 요람이자 사색의 은밀한 고립 공간이기도 한 아침 숲속에서 느끼는 마냥 좋은 이 기분과 성긴 그리움으로 물망초꽃 한 송이 피워 그대에게 띄웁니다
    ♣ 6 월 7 일, 꽃말 ♣ ● 슈미트티아나(Schmidtiana) 꽃말 : 사모하는 마음 원산지 : 유럽,북아메리카 * 잎새가 아름답습니다. 잎새 뒷면에도 부드러운 털이 나 있고 두 세 군데 날개처럼 가늘게 갈라져 있습니다. 색깔은 은백색이어서 새벽 안개 같아"아침 안개풀"이라 고도 부른답니다.고산 지대나 북방의 돌밭에 자라는 여 러해살이 풀.고대로부터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강한 향 기를 풍기는 식물.세계에서 가장 독한 술이라는"아브산" 은 이 잎을 알코올로 가공해 만든 것. 유럽에서는 향신 료로서도 환영받고 있답니다. ● 꽃 점 : 오로지 생각만 하는 것도 훌륭한 일일지 모 릅니다.하지만 상대와 생각을 나누지 않는다면 마치 원 맨쇼와 같은 것이죠. 만날 수 없더라도 뭔가 연락을 취 하지 않으면 관계가 멀어지고 맙니다. 일관되게 생각만 하는 것은 시간 낭비.사모하는 마음은 상대에게 강하게 전달해야 행복이 찾아드는 것이죠.

♬흐르는 곡 : 바람아 불어라 -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