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 26.(일) 새아침을 열며(아도니스)

doggya 2012. 2. 26. 03:54
2. 26.(일) 새아침을 열며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군자가 변절하는 것은 소인이 회개하는 것만 못하다 君子而詐善 無異小人之肆惡. 군자이사선 무이소인지사악. 君子而改節 不及小人之自新. 군자이개절 불급소인지자신. 군자로서 위선을 하는 것은 소인이 함부로 악을 저지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군자로서 변절하는 것은 소인이 제 잘못을 뉘우치는 것에도 못 미치니라. 군자라고 하면 중국의 봉건시대에 지배계층의 대명사 이다.이 군자들이 남의 앞에서는 군자라고 하다가도 그 이면에서는 온갖 음란한 짓과 사악한 행동을 하는 예가 많았다. 오늘날에도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 중에 이들 위선적 군자처럼 이중인격의 소유자가 없지 않다. 조직 속의 리더들은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이 구절을 읽었으면 한다. <채근담(菜根譚)> ♥ 슬픔도 가꾸면 재산이 된다 ♥ 詩 / 김 영남 귀하게 얻은 슬픔이란 뿌리가 잘 썩는 분재 같아 고운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지 않으면 내부공간을 심하게 망가뜨린다. 따라서 내부공간을 가꾸기 위해서는 보습용 물레방아, 흔들의자를 들여놓고 대(竹)발로 밖을 차단해 놓은 마음의 베란다 한 켠이 필요하다. 자주 눈길을 주며, 웃자라거나 삐져자란 슬픔을 다듬을 수 있도록 예쁜 창도 안으로 달아놓아야 한다. 잘 보살핀 슬픔, 옹이가 곱게 앉은 슬픔이란 거실, 현관, 정원, 옥상 어디에 내놔도 주변을 깊고 넓게 변하게 한다. 값 비싼 난(蘭)처럼 진한 향기를 감돌게 하고, 조용한 숲속으로 바꾸어준다. 저기, 슬픔을 방치해 내부공간이 헛간처럼 망가진 사람이 내부공간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 2 월 26 일, 꽃말 ♣ ● 아도니스(Adonis)/복수초 꽃 말 : 추억 원산지: 유럽,아시아 * 황금의 꽃, 복수초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황금색이어서 부와 영광과 행복의 상징.왕의 손에 닿 으면 모든 것이 황금으로 되고 만다는 옛날 얘기가 있습니다만, 아도니스의 별명을 보면 모든 것을 행복 하게 해 주는 공주님의 손에 닿은 듯한 축복이 느껴 집니다.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합니 다.행복에 어울리는 꽃인데도 독을 품고 있다고 합니 다. 병마를 쫓는 데도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정의의 벗입니다. 5∼7월에 피며 빨간색 꽃입니 다. 한국의 복수초는 노란색 꽃이 피는데 가을복수초 (A. autumnalis)도 한해살이 풀이며 짙은 붉은색 꽃 이 핍니다. ● 꽃점 : 사랑의 항해를 막 시작하려는 당신. 영원한 행복이 약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왔던 길은 길고 괴로웠습니다.하지만 일단 믿는 길을 참고 걸어가야만 행운을 움켜쥘 수가 있습니다. 아직 사랑을 찾을 수 없었던 당신, 확신할 수 있는 길 을 빨리 찾기를 바랍니다. 행복으로 가는 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배경음악♬ : 슬픈 그림 같은 사랑 - 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