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 만물이 모두 나와 일체인 것이 참된 자아이다 以幻迹言,無論功名富貴,卽肢體亦屬委形. 이환적언,무론공명부귀,즉지체역속위형. 以眞境言,無論父母兄弟,卽萬物皆吾一體. 이진경언,무론부모형제,즉만물개오일체. 人能看得破 認得眞,새可任天下之負擔, 인능간득파 인득진,재가임천하지부담, 亦可脫世間之강鎖. 역가탈세간지강쇄 이 세상 모든 것을 환영으로 본다면 부귀공명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신체조차도 빌려서 가진 형체이며, 이 세상 모든 것을 참된 경지로 본다면 부모형제는 물 론이고 천지 만물이 모두 나와 한몸이다. 사람이 능히 이것을 간파하고 이런 진상을 인식한다면 비로소 천하 대사를 맡을 수 있고,또한 세상의 얽매임을 벗어날 수 있느니라. 철인哲人들은 인생을 가리켜 뜬구름, 또는 아침이슬 등 으로 표현했다. 짧고도 허무한 것이 인생이란 비유이리 라.그렇다면 이처럼 짧고 허무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값어치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떤 사람은 명예를 얻는 데 인생의 가치를 부여하고, 어떤 사람은 큰돈을 버는 데 삶의 값어치를 둔다. 그러나 홍자성은 인생이란 어떤 것인지를 직시하고 온갖 욕심을 버리면 자연히 큰일도 해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즉 마음을 진 정 비울 수 있는 자라야 진실로 값어치 있는 인생을 살 아갈 수 있다고 했다.한번쯤 음미해 볼 만한 구절이 아 닌가 합니다. <채근담(菜根譚)> ♥ 행복의 노래 ♥ 詩 / 권 동기 너를 가슴으로 묻고 허물어지는 고뇌에도 태양처럼 그렇게 웃어보리다. 너를 사랑으로 묶고 지푸라기 같은 희망에도 달님처럼 정답게 유혹해 보리다. 덧없는 방황으로 갈라지는 비운에도 언제나 허공을 나는 새들처럼 그대를 향한 노래를 부르리다. ♣ 3 월 5 일, 꽃말 ♣ ● 수레국화(Corn Flower)/국화과 꽃 말 :행복감 원산지:유럽 * 독일의 국화. 예로부터 '카이젤 황제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며 프러시아(옛 독일) 황실의 꽃이기도 했습 니다.가엾은 자태임에도 위엄이 있습니다. 이런 에피 소드도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프러시아로 공격해 들 어갔을 때,루이즈 황후는 자녀들을 데리고 곡식이 자 라는 밭으로 도망갔습니다.왕자들의 흥분을 가라앉히 기 위해 황후는 화관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 꽃이 바로 수레 국화.왕자 중의 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 빌헬름 황제가 되었습니다.그는 나폴레옹 3세를 무찔렀을 때 수레국화를 황실의 문장으로 정했다고 합니다.궁정의 정원이 온통 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 다고 합니다. ● 꽃점 : 찬란히 빛나는 정열의 소유자.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므로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입니다. 타인에 게 관대한 것도 특징. 그것이 때때로 정에 무른 모습 으로 나타나 배신당하거나 기만당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상한데? 하고 느낄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처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