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를 지날 때 내려다 본 꽁꽁 얼어 붙은 바다랍니다.
일 본 호카이도를 지나면서 눈에 덮혀 있는 산이 재미있어서 찍어봤어요.
인천 공항에서 국내 비행기편 타러 가는 곳에 있는 출입구인데 입구에 서 있는 수문장을 찍는다는 게... 너무 멀어서 ㅠㅠ
어디로 갔냐고요? 제주도에요 .
밤늦게 도착해서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하늘이 많이 흐렸네요.
그래도 가만 있을 수 없어 우산 하나 빌려 들고 올레 8코스를 나갔어요.
무슨 산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채밭과 마늘밭 뒤로 보이는 산이 멋있어서..
이게 제가 묵고 있는 하얀도화지 민박집이랍니다.
이름하여 ~~ 제주 하얀도화지 ~~ 이름이 예쁘지요? 방도 예뻐요. 제가 어디 있는지 한 번 보시겠어요?
방 바로 앞에 있는 발코니에 나가면 시원하게 바다가 보여요.
이게 바로 제가 딩구는 침대랍니다. ㅎㅎㅎ
며칠 만에 드리는 소식이네요.
여러분 반가워요.
지금 밖에는 아까 걸을 때보다는 비가 조금씩 더 내리고 있어요.
며칠 있으면서 먹을 걸 좀 사러 나갔다 와야 할 거 같네요.
제가 컴을 빌려 쓰는 관계로 그리고 오래 컴 앞에 앉아 있을 수 없는 관계로 당분간은 지금은 여행중에만 드나들을 계획이에요.
이해해 주시겠지요?
여러분 육지에는 오늘 비가 많이 오고 주말이면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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