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졸지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이번 여행은 해외로의 여행이 아니고 시카고 근처 미시간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자동차 여행이랍니다.
우선 호수의 북쪽으로 올라가기 전에 약간 서남쪽에 있는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살던 집이에요.
일리노이 주도인 스프링 필드에 있는 것으로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바로 전까지 살던 곳이랍니다.
이 집에서 18년을 살았떤 곳으로 세 아이들과 함께 아주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링컨의 침대로 벽지는 같은 것을 그대로 재현했고 침대는 그 때의 것이라고 해요.
마치 꿈틀거리는 용처럼 보이던 구름이 신기해서 찍어봣어요.
이 구름을 보고 바로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군요.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다시 들어와 북쪽으로 향했어요.
'지금은 여행 중 > 2014년 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숫가 결혼식에 초대(?) 받았어요 (0) | 2014.08.25 |
---|---|
강태공이 울고 갈 낚시법 (0) | 201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