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 성북동 서울 길상사 방문♧

doggya 2019. 6. 13. 11:14

♧길상사 방문♧
#■자작글

서울도심에 위치에 길상사역시
아름다웠다 원래는 아름다운 절
원래는 고급요정 대원각

요정의 주인이 고 김영환 (1916~1990)
법명 길 상화 님이건물를 시주하여 사찰로 바뀜

1995년 6.13일 법정 스님에 의하여대한불교 조계종 등록1997년에
길상사로 이름바꾸어 재등록

같은해 초대 주지로 청학스님 취임
경내에는 극락전 지장전 설법전전각이있으며

2010년 법정스님이 길상사에서 78세로입적
길상사하면 원전인 대원각를 시주한


김영한 은 근대시인 백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자야로 동일인물로 길상사 시주와 더불어 애절한 사랑이야기도
빼놓을수 없다고 합니다


죽을때까지 한사람만 사랑한 여인자야
시인 백석의 연인이었던 김영한 백석이자야랴고 불렸던 그녀기생

부유한 가정에 태어났으나 가세가 기울어 15설의 나이에 병약한 남성에게
팔려 시집을가고 남편이물에빠져죽어

기생이되다
자신의 의지로선택한길은 아니나
그녀는 가무에능해서 조선제일의기녀
그당시 유명한 잡지에 수필

발표할정도로 다재다능
그녀은 죽을깨까지 사랑한남자 시인 백석를만난다



함께동행했던분의 카톡글
글쓰기귀찮아서 이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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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와 나타샤는
눈이 푹푹 샇이는 밤 흰 당나귀를 타고
시골로 가자 출출이(뱁새)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오막살이집)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리 없다
언제 벌써 내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디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 것이다)

※백석의시 나와나타샤와 흰당나귀는
김영한이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고한다

김영한이 사랑한남자 시인 백석 영문학전공
김영한 만남반대하는 부모님때문에

세번의결혼을 했고 김영한을 사랑하기에 만주로 도피하고자했으나
백석의 걸림길이 될까 거절하여

만주로 떠난다 해방과 전쟁을겪으면서 서로갈라져 살게될줄이야 백석에대한 김영한의

사랑은 끝나지 않으며 백석생일되면 음식도 먹지않고 그를위해 기도하며
영문학전공 백석에대한

자신의사랑를담은책을출간
1999창작과 비평사에 2억원 기금으로 백석 문학상 만들기도함

그리고 그녀는 법정스님에게 1996년
누구나와서 마음과평안을찾는곳이되랴고
대원각을시주

7천평의 대지에 40여동의건물이 있는
대원각은 당시시세 1000억이넘는재산
후회하지 않느냐고 뮬어들은대답은

후회는 무슨후회 천억도 그사람 시한줄만못해 였다고한다
끝내 김영한은 백석을만나지 못한채

첫눈 오는날 자신의유해를 길상사
마당에뿌려 달라고 유언을 남기고 눈을감는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그들의 사랑을기억해 낸다


백석은 1912년출생7.1평안북도정주
1929년 오산중학교졸업 일본 아오야마학원에서 영문학공부

1934년귀국 조선일보 입사
조선일보에 입사하면서 정주성발표하면서
1936년시집 사슴간행

꾸준히 시를발표 광복이후에는신천지.학풍
적막강산 .남신의주 유동박시봉방발표

해방후 고향정주에머물렸으며 1995년사망 알려져 있다
백석 은그를주제로한 박사논문만

총600여편 시인들이 가장사랑하는시인이자 대중의사랑도
한몸에받고있는 시임이라고한다

현대 시문학에 한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한다 백석 의시는 아름답고
서정적이고 운율로 읽는 이의 마음을움직이는 우리네 정서와 그리움
느끼게한다고한다

나중에 다시한번 방문해봐야죠.ㅋㅋ
길상사꽃무릇이 유명하다고하는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성대입구6번출구에서 2번버스가다니고있었다
아마 종점인것 같았다 하지만

도보로이동해도 충분히가능
나랑 길상사 가볼사람 사계절 언제방문해도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찰이라기보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먼저 떠 오른다

*주의사항

아그리고 반바지차림
치마차림은 입구에서 무엇을 걸쳐입고
들어가게 적혀있었다 참고하세요

길상사에서도 초롱꽃 산수국 패랭이도 만났다
꽃은 전편에서 등록 했기에 패스~~
사찰 전경 을 즐겨 보셔요

길상사 구경해보실래요

길상사를 다녀 오고나서(본인의   카스에  등록한글 )

 




길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1987년에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이 법정스님에게 자신의 음식점을 시주하였고,

 1997년에 대원각 건물을 일부 개보수 하여 길상사를 창건 하였다.

 사찰 내에는 극락전, 범종각, 적묵당, 관세음보살석상, 길상화불자공덕비 등이 있다.



성락원  외부모습을 구경하고 길상사로  향합니다 조금   가파르기도  해요

길상사  내역은 본문 글에서  확인하셔요 

따닥다닥   성냥곽처럼  아파트만   구경하다가   참  이뿌다 


길상사로   향하는길은    참  좋았어요 

참오래전부터   있었던 절인가  해도  1997년  IMF  기억하는년도이네요  

1997년   길상사   창건    (맑고    향기롭게  근본 도량 길상사  이름을 바꾸다

 

그리고  무소유     하면 누구나    법정스님   생각나는데 

정작    길상사를   창건  이제사  알게되네요  하하하  

참 이련것이  배움의  연속인가 봅니다  



저는   열정적인  불자가  아니라서요   한성대입구  6번출구에서     길상사 까지  오는

버스가  있다고  알려주셨다   하지만  충분히 걸어도  걸을수  있는거리이다  

직접 경험해  보시랴    ~~~~~~~~~~

교통편   아래에서   참고하셔요  


 


북악슈퍼  남산가도  있었던가  






조금은  부자들과  왕족 권력층  서민들은 감히   근접도  못할   조금은 좋은 집들도  보이고 

  하던차에  

지금  생각하니  성락원도  대문굳게닫혀있고      입장하려면 입장료    지불해야하고  

내가  다녀온이후에야  깨달았다  



한참을 올라오니  길상사라는   안내표가  보였다 

성북동에  가난한문인들만  살고거주하지  않았나보다 

지금에서  느기는것  왕족도 살고  구중궁궐에    부자들의   상위권도몇%도   살았나보다  

성북동을 거닐면서  또한    양면성을  느긴다  

부익부    빈익빈   담은 어마어마하게  높은집도  많고 


불심깊은  불자가 아니더랴도 사찰보다는  사랑이야기가 먼저떠오르는     길상사   

아름다운  정기    조금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   튼 나는  길상사를  처음 방문  했었다 


길상사   정문 일주문을   통과 하여들어간다 





아름다운 경내   풍경이 들어온다  


우와  ~~~~~~~~~~~~~~~~멋지다  좋다 


보호수


설법전

관음 보살상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나니   오직  분별하는것을 꺼릴뿐이라  

사랑하고  미워하지  않으면   툭트여   명백하리라  


다들  사랑하고  사십시요 얼마나 순애보적인 사랑인가요 





패랭이  꽃도  보이고요




길상   7층석탑  



경건한마음으로 두손합장하고    탑돌이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초롱꽃도  얌전히숨어있고요  



산수국도   예쁘게 피어있고요






종무소 


조금  돌아보고 싶었으나 다들 앉아서 담소하는 분위기랴서 일일히   돌아보지는 않았어요  

주변 경관만   구경하고서   우리는 또다른 장소를 이동하여고  나옵니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다시  와  볼까요   나랑 동행 해줄사람   ㅋㅋㅋㅋㅋ  









우리는  길상사를 빠져나와서  심우장 으로 로  향하는 길은 골목길   꼬불꼬불  올라갔다  내려갔다 

까꼬막도  있도   (경상도   표현 )급경사    내리막길도  있고요  꼬불꼬불   좁은 길을  

뱅뱅돌아서   심우장을   향합니다  나중에는  심우장을  보여  드릴께요  

심우장   무엇인지 궁금한사람은  다음편도   기대  해주셔요 




길상사는  주변풍경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사찰내에는  차량출입 금지  


*대중교통

  버스는  직접확인하셔요  저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늘이용해서요  

지하철만   알려드릴게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 정류장 → 마을버스 성북 02번 승차→ 길상사 하차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길상사까지는 도보로 20~25분 소요

(개인에  따라  차이날수도  있음 )


*승용차 

삼청동 방면 : 경복궁에서 삼청동 방향 - 삼청터널을 지나 약 4km 지점
한성대입구역 방면 : 성북동 길로 직진해오다 선잠단지에서 우회전한 후 길상사 안내판을 따라 약 500m 지점
정릉 방면 : 국민대 앞에서 성북동 길을 따라 약 3km 지점

*주소

서울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성북동 323, 길상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