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곱디 고운데~~~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든 의지가 꺾이는 거 같아~~ 기를 쓰고 일상 생활을 해 보려 하지만 흥이 나지 않아~~ 그러다보니 산에 갔던 것도 산행기로 올리지 않는구나. 지금 이 기억이 추억으로 남으려면 끼적여야 되거늘~~~ 목행동에서 오른 계명산은 그렇게 사진도 쳐 박히고 어렴..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20.05.18
심항산 어제 부분 도배를 하고 오늘은 충주의 산을 가고 싶었으나.... 내편이가 무릎이 아파서 혼자 가야 될 위기(?)가 왔다. '혼자 휘적 휘적 계명산을 가? 금봉산을 가?' 아무래도 오늘은 내편이랑 같이 가야 될 거 같다. 그래서 선택한 종댕이길~~~ 정말 좋았다. 산은 연두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4.04.13
해맞이 하러 갔다가 눈맞이 했다. 눈발이 날린다. 본래의 목적은 어긋났지만 그래도 우리는 떠난다. 심항산의 등산로. 어둑어둑한 산길. 눈이 있어 랜턴을 켜지 않아도 괜찮다. ^^ 심항산은 자연관찰로가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이다.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배울 것 많고 볼 것 많은 산이라 봄, 여름, 가을엔 많은..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3.01.02
심항산도 보여 드려야지. ㅋㅋ 원래는 일향산인데..... 일제의 잔재라나 뭐라나 어색하게 이름이 바뀌었네요. 이곳은 충주호를 접하고 있답니다. 낮아서 한 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인데요. 산까지 가려면 자동차가 필요해요. 그래서 차가 없으면 금봉산으로 가곤 하지요. 해맞이 풍경이 문수봉과 월악 영봉 사이의 해를 보는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