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그라다 화밀리아를 떠나서 다음으로 찾아 간 곳은 Casa Mila 였어요.Casa Mila란 채석장이란 뜻의 La Pedrera 란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이에요.1906년에서 1912년 사이에 지어진 이 건물은 가우디가 개인 주택으로는 마지막으로 설계한 작품이라고 해요 까사 밀라는 직선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물결치는 듯한 외관이 특징이지요. 가우디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건물을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디자인하고자 했다고 해요.특히 건물의 외벽은 몬세라트 산의 웅장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정면의 유기체 모양의 커브, 철로 만든 발코니와 지붕의 조각품은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픔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 정면 걸린 배너는 산 조르디의 날을 축하는 글이 씌어 있어요. '라 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