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5월의 고백처럼
/작가 매니저
누구나 타오르지
어느 한 순간을 그리며
자신을 조금씩 비워
바라보는 이들에게
향기 가득 채워 주는
커피잔 처럼,
곧 떠나갈 몸인줄 알고도
아카시아 향 죄다 내어주는
그런 5월의 고백처럼….
조금씩 비워봐야겠어
한번쯤 타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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