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6. 26.(일) 새아침을 열며

doggya 2011. 6. 25. 23:27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권력을 행사할 땐 언동은 엄정하게, 마음은 부드럽게 하라 士君子處權門要路 操履要嚴明 心氣要和易. 사군자처권문요로 조리요엄명 심기요화역. 毋少隨而近腥전之黨, 亦毋過激而犯蜂채之毒. 무소수이근성전지당 역무과격이범봉채지독. 군자가 권세 있는 요직에 앉을 때는 몸가짐을 엄정하고 공평하게 하며 , 마음은 온화하고 평이平易하게 갖되 조금이라도 아첨배들과 방종하게 가까이 하지 말 것이며, 또한 너무 과격하여 벌떼의 독을 범하지 말지니라. 군자가 권세 있는 중요한 지위에 처하게 되면 모름지기 품행을 엄명하게 하고 마음을 온화하게 해야 하니, 조금이라도 비린내나는 무리를 가까이하지 말 것이며 또한 과격하여 사악한 무리의 독침을 건드리지 도 말지니라. <채근담(菜根譚)> ♥ 인동(忍冬) 잎 ♥ 글 / 김춘수 눈 속에서 초겨울의 붉은 열매가 익고 있다. 서울 근교(近郊)에서는 보지 못한 꽁지가 하얀 작은 새가 그것을 쪼아먹고 있다. 월동(越冬)하는 인동(忍冬) 잎의 빛깔이 이루지 못한 인간(人間)의 꿈보다도 더욱 슬프다.
    ♣ 6 월 26 일, 꽃말 ♣ ● 라일락(흰색)(Lilac) 꽃 말 : 아름다운 맹세 원산지: 페르시아 * 영국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아가씨가 완 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혔습니다.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하고 맙니다. 슬픔에 빠진 친구가 아가씨의 묘에 산더미처럼 라일락 을 바쳤답니다.그 때 꽃 빛깔은 보랏빛이었습니다.그런 데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다는 것입 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지금도 하트포드셔 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 묘지에 계속 피고 있답니다. 프랑스에서느 하얀 라일락은 청춘의 상징. 젊은 아가씨 이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게 좋다고 믿고 있답니다. ● 꽃점 : 언제까지나 갓난아기처럼 순진한 마음, 당신 이 사랑의 방랑자인 것은 너무도 순진 무구해 속기 쉬 운 탓이겠지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참된 사랑을 빨리 키우도록.건물은 터부터 닦는 법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방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고치고 사 랑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져 갑시다.
♬흐르는 곡 : 라일락꽃 - 김영희 ♬

'사랑방 > 느티나무 아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28.(화) 새아침을 열며  (0) 2011.06.28
6. 27.(월) 새아침을 열며  (0) 2011.06.27
6. 25.(토) 새아침을 열며  (0) 2011.06.25
6. 23.(목) 새아침을 열며  (0) 2011.06.22
6. 22.(수) 새아침을 열며  (0)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