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삶이 스쳐간 흔적
바다 / 조세핀 김그리움의 바다그 깊이는 얼마나 되며또 그 넓이는 얼마나 될까숨 쉬면서 인연을 맺었던 숱한 사람들만나고 헤어지고그리워하고 아쉬워하고그리고 후회하고바닥이 어딘지도 모를그리움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그것이 삶이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