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7. 14.(목) 새아침을 열며

doggya 2011. 7. 13. 20:28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물욕이 없으면 근심도 없다 心無物欲 卽是秋空霽海 심무물욕 즉시추공제해 坐有琴書 便成石室丹丘 좌유금서 변성석실단구 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이는 곧 가을 하늘과 잔잔한 바다이며 자리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이는 곧 신선의 집이다. <채근담(菜根譚)> ♥ 자연에게서 배운 것 ♥ 글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여기 전에 알지 못하던 어떤 분명하고 성스런 약이 있어 오직 감각뿐이던 내게 분별력이 생겨 신이 그러하듯 사려 깊고 신중해진다. 전에는 듣지 못하던 귀와 보지 못하던 눈에 이제는 들리고 보인다. 세월을 살던 내가 순간을 살고 배운 말만 알던 내가 이제는 진리를 안다. 소리 너머 소리를 듣고 빛 너머 빛을 본다. 태양이 그 빛을 잃을 만큼.
    ♣ 7 월 14 일, 꽃말 ♣ ● 플록스(Phlox) 원산지: 북아메리타 꽃 말 : 온화 * 플록스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종류, '풀협죽도'라 일컬어지는 것은 잎새가 협죽도와 비슷하 기 때문.비녀처럼 꽃이 잔뜩 핍니다. 두 번째 종류는 '지면패랭이 꽃'멀리서 보기에 잔디 같 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지 때문에 지 면패랭이꽃이라고 합니다. 또 한 종류는 '드람불꽃'.공 원이나 정원, 베란다. 따위에 색색으로 피어 미를 과시 하고 있습니다. ● 꽃점 : 트러블을 피해 조용하게 살아가려는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는 당신.인생의 거친 파도를 경험하고 이 미 달관한 것이겠지요.얌전한 사람인 만큼 사랑을 전하 는 것이 쉽지 않겠지요. 자신의 가슴이 불타오르더라도 얌전하기만 한 태도로는 아무것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솔직하고 거칠게 부딪쳐 볼 것. 새로운 자신을 만날 것 입니다.참으로 지적인 당신.절대로 의기 소침하는 일이 없습니다.

♬흐르는 곡 :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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