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 3.(금) 새아침을 열며(황새냉이)

doggya 2012. 2. 3. 02:19
2. 3.(금) 새아침을 열며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병은 안 보이는 곳에서 생겨나서 이윽고는 외부에 나타난다 肝受病 則目不能視, 腎受病 則耳不能聽. 간수병 즉목불능시, 신수병 즉이불능청. 病受於人所不見 必發於人所共見. 병수어인소불견 필발어인소공견. 故君子 欲無得罪於昭昭 先無得罪於冥冥. 고군자 욕무득죄어소소 선무득죄어명명. 간肝이 병 들면 눈이 보이지 않고 신腎-콩팥이 병 들면 귀가 들리지 않는다. 병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생겨 반드시 사람이 보는 곳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들이 환히 보는 곳에서 죄를 짓지 않으려거든 먼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죄를 짓지 말지니라. 『송명신언행록宋名臣言行錄』에는 '나라를 다스리는 엄청난 죄과를 저지르는 사람들일수록 처음에는 은밀한 곳에서 모의를 한다. 그리고 그 모의가 차츰 행동으로 나타나서 세간을 깜짝 놀랄 죄를 저지르게 마련이다. 그러기에 『대학大學』에도 '군자는 홀로 있을 때 반드 시 삼가하지만 소인은 한가하면 선하지 못한 짓을 한다. 君子必愼 其獨也 小人間居 爲不善'고 하였다. 경계해야 할 일이다. <채근담(菜根譚)> ♥ 겨울 노을 ♥ 詩 / 구 재기 한 번뿐인 겨울가 언저리에 서서 보게나 바람으로 하여 거미줄에 매달린 낙엽 하나의 그 우듬지 끝의 파르르한 떨림을 골짜기에 무리진 돌 틈 사이로 스스럽이 스며드는 한 줄기의 물, 물인 듯 그 물줄기로 떨려오는 네 모습 그것을 옮겨 와 서릿발로 치솟는 눈물 한 줌을 보게나 청징한 눈빛[雪光]이라면 천년을 두고두고 이어갈 수 있는 떨림이었으면 해라 하늘 끝 무한으로 멀어지다가 마침내 달이고 달이어진 엿빛같은 떨림이었음 해라 살아 있는 동안 멍울질 수 있는 것이라면 언제라도 불 타오를 처음뿐인 겨울가 한 언저리 노을 곁에 하홀로 묻혀 있으면 해라
    ♣ 2 월 3 일, 꽃말 ♣ ● 황새냉이(Cardamine flexuosa) 꽃 말 : 그대에게 바친다 원산지 : 동아시아·히말라야·유럽 및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난대 * 꽃받침은 4개이고 흑자색이 돌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꽃잎의 모양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이다.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고 열매는 각과로 길이 2cm, 지름 1mm 정도로서 털이 없으며, 성숙하면 두 조각으로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동아시아· 히말라야,유럽 및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 꽃점 ; 정열적이고 불굴의 힘이 있는 당신,하지만 때 때로 에너지 부족에 빠져 두손들고 마는 일도 있습니다. "요즘은 어쩨 조용하군"이라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서둘 러서 뭔가를 되찾도록 원기,건강,의욕이 있어야만 연인 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배경음악♬ : 노을 - 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