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3. 24.(토) 새아침을 열며(금영화)

doggya 2012. 3. 23. 23:07
3. 24.(토) 새아침을 열며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자신의 단점으로 남의 단점을 책망하지 말라 人之短處 要曲爲彌縫. 如暴而揚之 是以短攻短. 인지단처 요곡위미봉. 여폭이양지 시이단공단. 人有頑的 要善爲化誨. 如忿而嫉之 是以頑濟頑. 인유완적 요선위화회. 여분이질지 시이완제완. 남의 단점은 간곡히 감싸 주어야 하는 것이다. 만약 폭로시켜 드러낸다면 이는 단점으로써 단점을 공격하는 것이니라. 남이 완고하거든 잘 타일러야 하는 것이다. 만약 성을 내고 미워한다면 이는 완고 로써 완고를 제도하는 것이니라. 완고한 성격이나 지니고 있는 단점은 분명 그 사람의 인격상 결격사유이다. 그런 취약점을 들춰내어 비난한 다든가 미워한다면 그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가르 침이다. 만약 그런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이있다면 그 사람과 마주 앉아서 문제점을 은근히 지적해 주고 시 정토록 권유할 일이지,제삼자에게 폭로하면서 흉을 본 다면 당사자로부터는 원수 취급을 당할 것이고 듣는 제삼자에게도 결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으니 헐뜯고 욕하는 장본인에게는 실失만 있을 뿐 득得은 전혀 없 을 것이다. <채근담(菜根譚)> ♥ 봄비 ♥ 詩 / 此花 송선자 무심하게 버린 것이 아니였습니다. 벙어리가 되어 바라만 보아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가슴벅찬 사랑이랍니다. 그 이름 그 얼굴 그 미소 그 마음 눈 앞에 서 있어도 부를수도 만질수도 없음이 처마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물방울 같이 톡 건들면 터지는 마음의 병이 되었습니다. 가슴에 무덤을 만들고 기다림에 활짝 필 꽃씨를 심어가면서 못내 아쉬워 하루하루 한숨으로 아파하고 있을 사람.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뜻을 아시는지요. 싫어서는 더 더욱 아니기에 변한게 아니랍니다. 길이 아니기에 욕심을 부릴 수 없음이지요. 독하거나 인정머리없이 굴어야만 하는 저린 아픔을 아는 듯 봄비가 내립니다.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 이름 그 얼굴 그 미소 그 마음 하염없이 내리는 빗물에 서 있어도 선뜻 우산을 내어 드리지 못하는 피멍으로 지켜내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 3 월 24 일, 꽃말 ♣ ● 금영화(California Poppy) 꽃 말 : 희망 원산지 : 북아메리카 *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주화.그래서 "캘리포니아 포피" 입니다. 젊은이들이 사랑점을 치는 꽃.꽃봉오리가 살짝 부풀기 시작할 때 꺽어서 봉오리를 때려 퐁하는 맑은 소리가 나면 연인의 마음은 당신의 것. 울리지 않으면 슬픈 결말. 금영화는 화려합니다.활기찬 캘리포니아에 잘 어울리는, 찬란하게 빛나는 황금빛 노란색입니다.들 판 가득히 피어 있는 모습은 실로 타오르는 "불꽃의 들 판"과 갔답니다. ● 꽃점 : 만약 당신이 죽는다면 울어 줄 사람은 있습 니까? 누군가 죽는다면 당신은 몇 사람을 위해서 울겠 습니까? 다양한 사랑이 있습니다.어떤 사랑이건 그것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것.조금 답답해지면 이내 내팽개치는 당신.자기 감정에 솔직해야 합니다. 그래야 참 사랑을 만난답니다.

    ♬배경음악♬ : 봄비 - 이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