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번 째 시집이 출간완료 되었어요.
저에게 책 여유분이 좀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비밀글로 주소를 남겨 주시면 우송해 드릴게요.
제 졸시를 아껴주시는 보답으로요. ^+^
현재 북센 유통센터를 통해서 전국의 인터넷 서점으로 보급되어 판매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을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기증을 했는데,
출판사에서 바로 구입을 하면 서점에서 떼는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액수를 장학금으로 쓸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매년 대학에 가는 아이들 중에 집안이 어려워 등록금을 내기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몇 년째 대학 입학금을 장학금으로 주고 있어요.
전국의 큰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뜬 서적 판매처는
출판사 웹사이트 : http://guelbut.co.kr/shop/item.php?it_id=1351171449
예스24 : http://www.yes24.com/24/goods/7973091?scode=029
알라딘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330254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65330257&orderClick=LAG&Kc=SETLBkserp1_5
G마켓 : http://www.gmarket.co.kr/book/BookIsbn.asp?st_code=28000000686242
반디앤루니스 :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558025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11652178&bkid1=kbook&bkid2=prd&bkid3=seriesbook&bkid4=001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책을 구입하시려면
알라딘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330254
입니다.
십시일반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아직은 따뜻한 사회라는 걸 알려줄 수 있다면 참 고맙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티스트서 갖가지 미디움을 써서 작품을 만들어 왔지만,
그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아무 것도 감출 수 없이 속까지 보여주는 것이 바로 수채화라는 생각을 한다.
사 랑하는 사람은 24시간을 함께 하여도, 또는 천리 만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그립다고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리움이 싹트고 그리움은 영혼을 외롭게 한다고 많은 이들이 말을 한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그리움이란 삶의 일 부분이며 나를 지탱해 나가는 원동력이었다.
그리움으로 하루가 시작되고 그 안에서 포근한 사랑을 느끼며 외롭지 않게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
그렇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기 보다는 그리움이란 형태를 빌린 사랑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에게 그리움이란 들이쉬고 내쉬는 나의 영혼의 숨결이다.
그래서 나는 사랑을 찬미하기 위해서 그리움을 그린다.
수채화 처럼 투명하게 그리고 파스텔 색깔로 옷을 입은 그리움이 나들이를 한다.
그 것이 나의 시이다.
그리움은 추억이고 미래이다. 추억은 그리움과 함께 내 안에 살고 있다 . 영원히
조세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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