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그리워~~ 바람이 그리워~~'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물이 주는 시원함도 상쾌함도 없었다.
그나마 위로가 된 건 오고가는 말이였다고.....^^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운무가 아름다워 여기서 내리고 싶었다는.....
아쉽~~~
그제 후곡산에서 본 다리를 찍었다.
그제 후곡산은 조망이 좋아서 탄금대도 용섬도 다리도 보였다.
언제부턴가 이런 실루엣 사진이 좋다.
멋지지않은가???
중앙탑
그리고 나 그네...ㅎㅎ
'널 만나서 반가웠다!'
청초한 백합 꽃
바람 한 점 없던 다리 위.
극기훈련 나온 줄 착각 했었다. ㅠ.ㅠ
" 방아깨비야 너 때문에 힘들었다. 물에 빠트릴까 봐 단단히 움켜 잡은 거니?"
잔디에 방생
핑계 겸에 일행 꼬리를 놓았더니
'햐~~더워!'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기다리는 여유를 누리려 했건만...
몇 장 밖에 못 찍었다.
이렇게 보니 전시회에 온 거 같다.
작품 옆 원은 나 그네 작품...ㅎㅎㅎ
[명상]
난 왜 외면으로 보일까??
'하여튼 심보가 못됐나 보다. ㅠ.ㅠ'
여기서부터는 그제와 일요일에 본 꽃 그리고....
그제 후곡산에는 정겨운 꽃이 눈에 띄였다.
시골집 마당에 딱 어울리는 노란 다알리아.
꽃무릇
'뭬야? 누가 나무를 꺾어놨어?'
예전엔 그랬었지.
'도토리 거위벌레가 알을 낳았군'
요즘엔 이런다.
파리풀
아주 쬐그만 꽃이지만 꽃이 귀한 여름이라서인지 예쁘다!
보라 버섯 - 이름을 몰라요
누리장나무
비봉산 갔을 때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낑낑 댔었는데....
?
차 유리에 붙어 있던 메뚜기.
유재석 아님..
종댕이길에서 본 충주호.
만수위다...
딱 한송이 핀 노란 물봉선화
흰이질풀
짚신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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