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강 어디 갔다 왔는지는 "지금은 여행중" 에서 보셔서 아시겠지요?
보통은 3일이면 끝난다는 여행을 구석구석 기웃기웃 들려 보느라고 일주일씩이나 걸렸네요.
하지만 참 보람있는 곁눈질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제부터 이야기 보따리를 끌러 놓을까요?
미국 호대호의 지도가 이렇게 생겼어요.
오른 쪽 구석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고
제가 사는 시카고는 미시간 호수의 아래쪽 끄트머리에 매달려 있지요.
아참 ~ 그리고 써넣는다는 걸 깜빡 잊었는데 가장 위쪽 슈피어리어호 북쪽은 캐나다에요.
거기까지 갈 생각을 안 했기에 여권을 안 가지고 가서 캐나다는 생략했지요.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미시간호수 일주여행을 이제서야 실행하게 되었어요.
미시간 호수와 슈피어리어 호수만 떼어서 그 동안 다닌 길을 표시했어요.
이젠 좀 감이 잡히시겠지요?
그럼 함께 떠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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