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유럽

그리스 - 동화속 같은 미코노스 섬

doggya 2023. 12. 31. 04:34

다음으로 간 곳은 보석과 같은 섬 미코노스섬이에요.

 

모든 것이 하얗게 칠해져 있는 것이 깨끗한 지중해의 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웠어요.

 

작은 산토니리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나무로 만든 창문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졌어요.

 

이게 출입문이라네요. 귀여워요.

 

바닷가로 나오니 멀리 풍차가 나란히 서 있는 게 특이하네요.

 

한번 당겨 봤어요

한참 걷다 보면 나중에 저기 도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성당인데 아주 아담하고 예쁘네요

 

집들과 길들이 모두 하얗게 칠해져 있어 깨끗하다 못해 눈이 부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집 저집 발코니에서 발을 뻗으면 건너 갈 수 있을 정도였지요.

그리고 그런 골목길에 있는 레스토랑도 독특했구요.

 

뚱뚱한 사람을 걷기도 힘들겠어요.

 

골목길이 예뻐 찍고 또 찍고를 반복했지요.

그래서 똑같은 사진들이 많았어요.

 

이제 풍차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현재는 쓰고 있지 않지만 이 섬에 독특한 풍경으로 남아 관광객을 반기네요.

 

반대쪽을 보니 알록달록 칠해 놓은 집이 아름답네요.

 

아직 이른 아침 시간이라 식당이 문을 안 열었네요.

 

아마 이것이 그리스 정교의 독특한 성당의 모습인가봐요.

 

작은 섬에 성당은 왜 그렇게 많은지 

 

아까 봤던 색칠한 집을 멀리서 보니 아름답네요

 

이제 드디어 풍차에 다 왔어요.

공원처럼 조성을 해 놓았더군요.

 

이것도 또 성당. 와 ~ 작은 섬에 성당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그래도 모두들 신도들이 있었겠지요?

 

가까이서 보니 보존을 참 잘 해 놓았다는 느낌이 들대요

 

언덕에서 보는 반대쪽에 있는 집들도 모두 하얗게 칠해져 멋스러움을 더해 주네요.

 

이제 조금 큰 길로 나왔어요.

 

그리곤 또 다시 골목길로

 

이 집은 파란문이 멋있어서 찍었어요.

 

여긴 주택가 골목

 

여기도 교회. 

 

저기도 교회

 

요기도 또 교회

 

싸운 사람하고는 함께 둘이서 걷기도 힘든 골목길이지요?

 

한참을 걷다 보니 다리가 아파 커피를 한잔 시켰어요.

그런데 한 잔에 무려 5불, 그리고 양은 이제 다 에요. 

와 ~ 무지 인색하네

 

다시 또 기운을 내서 씩씩하게

 

이웃하고 사이가 무척 좋아야 하겠어요. 

 

해변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어요.

비록 추워서 맨발로 걷지는 못했지만

 

이건 조그만 기도소인데 배타는 곳에 있었어요.

아마 배타는 사람들이 안전을 기원하는 곳인가 봐요.

 

그 안은 이렇게 아담하고 성스러운 느낌이었지요.

저도 초 한자루를 키고 무사하게 여행을 마치기를 바래봤지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 감탄사가 나올지경이었어요.

 

다시 한번 경치를 감상하면서

 

아이스크림으로 오늘을 마무리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