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유럽

그리스 - 너무나 유명한 아테네

doggya 2024. 1. 3. 04:36

 

산을 오르다 보니 멀리 산 꼭대기에 탑이 하나 서있네요.

뭔지 알길은 없었지만 의미가 있는 거 같아서 ㅎㅎㅎ

 

언덕을 오르며 볼 수 있는 극장이었어요.

 

이 팔테논신전은 민주주의 상징같은 거래요.

기원전  492–449년 사이에 있었던 페르샤와의 전쟁에서 이긴 것을 기념으로 아테나 여신에게 증정된 거라 하네요

 

신전의 입구에 있는 작은 신전이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신전 뒤쪽에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해야 할까요?

아테네 왠만한 곳에서는 이곳이 다 보였어요.

 

멀리 산에 또 하나의 신전같은 것이 보이네요.

 

이것이 바로 아테네의 팔테논 신전이에요.

별거 아니죠?

그렇지만 이 건물을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게 설계 되어 있다고 해요.

 

신전이 있는 곳을 아크로 폴리스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여러곳의 고대 그리스신들에게 기도하는 곳이 있어요.

 

이 곳도 그 신전들 중의 하나지요.

 

멀리서 본 광경인데 이런 돌산위에 지어졌다는 게 참 놀랍지요

 

아테네 전역을 내려다 보고 찍은 거에요.

이 산위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아테네시내가 다 보여요.

 

신전에서 내려오면 반대쪽으로 아크로 폴리스로 가는 길이 있는데 허름한 건물이 보이네요. 이게 뭘까?

 

한 교회건물이었어요.

 

이 산에서 보면 아테네 신전과 먼산의 신전이 다 보이지요.

 

멀리서 볼 수 있는 아테네신정의 전경이에요.

거기 있을 때는 몰랐는데 여기서 보니 돌산의 정상에 지어 졌다는 걸 알 수 있네요.

 

멀리 있는 건 뭔지 모르겠지만 우똑 솟은 게 심상치 않아 보이지요? ㅎㅎㅎ

 

사람들이 걸어 올라가는 게 조그맣게 보이지요?

 

 

스크라테스 감옥이라는 표지판이 있네요.

가 봐야지 ~

 

바위산을 깍아서 만든 동굴이었어요.

 

안을 들여다 보니 꽤나 넓게 그리고 크게 깍여져 있군요.

 

아테네 신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다음으로 향했어요.

 

여기서 보니 아테네 신전의 모습이 보이네요.

 

제우스 신전이에요.

서기 522년과 551년에 지진에 의해서 파괴가 됐지만 그 모습은 지금도 볼 수 있었어요.

 

원래는 제우스신의 동상도 있었다는데 5세기에서 6세기에 파괴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고 있지 않다네요.

 

이렇게 보면 양쪽이 이어져 큰 신전이 있었을 거 같은데 지금은 조각조각만 남아 있네요.

 

생선으로 저녁을 먹어야 겠지요? 

이름이 뭐였는지는 잊어 먹었지만 맛만을 아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