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설악산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오늘의 산행지. 아직 겨울? 신흥사 앞 주목나무.^^ 돌돌돌 계곡물 소리가 어찌나 반갑던지...설악산 서너 번 갔어도 항상 가물었다는.... 울산바위 오르는 난코스. 오르다 돌아보니 아직은 겨울. 후덜덜덜~ 저길 어찌 오르나...아이젠도 없는데. 한고비 넘기고 내..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9.03.29
겨울 산행의 절정을 남 덕유산에서 맛 보다.^^ 이번 겨울에는 눈 산행을 세 번 다녀왔다. 덕유산, 오대산 상왕봉, 남덕유산. 덕유산은 여름에 비박 산행으로 종주 하려던 곳인데..... (갈 때마다 흐려서 전망을 못 봤으미 다음에 또 가야지.) 아침 5시 30분에 집을 나서다. 비가 주룩주룩~ 땅은 얼어서 미끄럽다. 골짜기에 접어드니 가을 냄새가.... 뮝미?..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9.01.19
사스레 나무를 보러 가다. 조이님~ 전에 반했다는 자작나무의 할아비(중후한 테가 나요.ㅋㅋ) 같은 사스레(래) 나무 보여 드릴게요. 겨울만 되면 몇 년 동안 이 나무가 그리워 겨울산에 가곤 했지요. 이번에 가면 질리도록 봐야지. ^^ 겨울산행에는 준비물이 많답니다. 스패츠, 아이젠, 스틱, 고소모.....기타등등등.. 비로봉 오르는..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9.01.06
해넘이와 해돋이를 금봉산에서 보다. 2008년 12월 31일. 한 해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마땅히 갈 데가 없다. 유일한 부부 공동의 취미가 등산이니 아무래도 해넘이를 보러 가야 될 거 같은데..... 그러다 발견한 산행담소의 장미산 해넘이... 앗싸~ 그런데 꼬리를 못잡겠더라. 사스레 직업이 직업인지라.....툴툴툴~ 3시 마감이랬으니까....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9.01.02
산으로 간 바다 - 덕유산 도봉산 다음이 덕유산. 4번째 높은 산이라는데 우린 처음이다. 산행 전날 너무 고대해서인지 밤잠을 설쳤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몽사몽~ 멀미약 없어서 앞에 앉아야 되는데 김밥 살 시간도 없었다. 인삼랜드 - 금산 휴게소. 여름에는 인삼물 족욕하는 곳인데 고기들만.....이곳에서 충무 김밥을 샀다. 새..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12.22
도봉산에서 암벽 산행을 맛 봤어요. 체감 온도가 15도니 17도니... 하여튼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날에 우리는 산에 갔습니다. 스키복으로 완전 무장하고요.ㅋㅋ 여주를 지나서 가다보니 연기가.....물류창고에 불이 났다더니 그곳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봉산 입구를 걷고 있어요. 산행지기님의 집에 차를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12.07
충주호 2. 충주호 나루터 풍경입니다. 우리가 타고 갈 고속정 관광버스 타고 올 일행을 기다리느라 한가롭게 본 오리의 유형- 규칙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전국에서 모인 일행들임돠 - 원주 막걸리, 찐고구마...사진기 챙기는 산님. 배 타러 가요.^^ 장회나루에 내렸습니다. 헉~ 배 타고 찍은 사진이 없당. 아래에...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11.24
충주호 억새. 등산용품 테스터들의 동반산행이 있었습니다. 사스레(제 짝꿍입죠. 저는 물푸레랍니다.) 추진하는거라 이래저래 신경 많이 썼지요. 전 배에서 먹을 고구마랑 야콘만 준비 했고요. ㅋㅋ 저랑 같이 충주호 보실까요? 이 사진은 2주 전 갔을 때 모습입니다. 충주호 나루터 충주댐 전망대 만남 26주년 추억..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11.24
오죽헌 굴뚝을 조이님께.........ㅋㅋㅋ 20명이 움직인 가족여행을 마치고... 큰오라버니는 아침 일찍 엄마, 아버지랑 떠나고 우리는 오후 3시에 강원도로 출발~ 강원도에 들어서니 비가 후두두둑 내리네요. 언제부턴가 환한 드러남보다 이런 풍경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평창휴게소에서 본 목공예품. 히히히히히~ 여기서 도란 도란 얘기 나..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11.16
월출산 요즘 마음이 뒤숭숭 송구리당당 하답니다. 일을 해도 마음은 딴 데 가 있고.... 그래선지 자꾸 아프고... 아자 아자 힘내려고 월출산 산행을 강행했지요. 3시 충주 출발, 7시30분 산행 시작. 이른 산행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이 그림을 건성으로 보고 감탄사를 연발 했다는.... 빨간별 단풍잎 하늘다..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