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16
훨훨 날아 고향으로 훨훨 날아 고향으로 "나 죽으면 화장해서 임진강에 뿌려라!" "엄만 별 소릴 다해. 안 돼요!" "왜 안 되냐?" "엄마 보고 싶으면 어디로 찾아가?" "임진강가에 오면 되지." "강가 어디로?" "아무데로나, 우리 엄마 여기 어디 있겠거니, 그렇게 생각해라." "안 돼요. 어다든지 모셔 놓아야 해요." "난 싫다. 금 항..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15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하나. 홍시 -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둘. 비밀 통장 -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셋. 다시는 안 그럴게요' - 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넷. 고향집 - 엄마 앞에서 어리광 부리기 다섯. 호스피스 병동 -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 한 번씩 여섯. 조폭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12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혹은 네가 나에게 보내는 바람엔 향기가 묻어 있다. 삶이란게 그렇습니다. 기쁨보단 슬픔이 더 많지요. 또한 사람이란 것도 그렇습니다. 같은 양이라 할지라도 기쁨보단 슬픔을 더욱 깊게 느끼지요.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11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 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 서로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 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아침에 우리는 부드러움으로 하루를 열자 목소리를 조금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10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09
마음으로 참아내기 마음으로 참아내기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08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07
근심을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06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희망이다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희망이다 요즘 들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깨닫는다. 어떤 사람이든지 약속을 하고 시간을 할애해서 만난다는 것은 그 만큼 쉽지마는 않다. 특히 유명인일 경우 만나자고 하여 겨우 10분만 시간이 있으니 빨리 이야기하라며 재촉할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