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산에는 점묘화가 가는 곳 마다 걸렸다.

doggya 2008. 4. 27. 10:45

역시나 비, 비, 비....

 비는 오락가락...어디가나 늦게 오는 사람이 있어요. 아예 연락도 없이 안 온 사람도 있궁. 

 사월초파일이 코 앞이니...알록달록 연등이 걸린 법주사 입구.

 문장대를 향해 나르는 갈 까마귀들?

 산은 연초록 수채화.

 사람의 손길인가? 자연의 조화인가???

 새순 - 껄떡고개 앞에서 숨 돌리느라 찍은 사진.

 신선대 코 앞에서의 점심

 안개지대 - 홍신선님~~~

 노랑제비꽃.

 현호색 - 누군가 꺾어 버린 것을 주워 찍었다. 

 문장대 정상석 앞에서...정상은 조금 더 올라가야 된다.

 지난 가을 팬더를 풀어 키워도 된다고 생각했던 조릿대. 가을보다 눈에 띄지 않지만 어쨌든 속리산은 조릿대 군락지.

 산괴불주머니. 

 겨우살이로 착각한 산괴불주머니. "높은데 있으니까 좋아?"

 푸하하하하!

 저게 누꼬?

 은초록의 점묘화.

 돌돌돌돌~ 시냇물이 흐르고...

 산행을 끝 마치고야 모습을 드러 낸 문장대, 신선대.

 우리의 다음 산행지. 백악산 - 속리산 맞은 편이라는데....

 

 

'사랑방 > 그네님의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무산  (0) 2008.06.10
달바위봉  (0) 2008.05.29
무릉도원  (0) 2008.04.22
사스레와 물푸레 백운대에 오르다.  (0) 2008.03.30
시산제를 지내고..신선암봉에 오르다.  (0)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