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삶이 스쳐간 흔적
행복의 비결
기억에도 없는 전생에
내가 져야 할 책임을 돌리지 말고
기대할 수도 없는 후생에다
헛된 희망을 걸지도 말자
듣고
보고
숨 쉬고
느낄 수 있는 지금
보채지도 말고
조르지도 말고
나에게 주어진 만큼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하는 그것이 바로
행복을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