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을 모시고 멀리 스캔디나비아 반도의 스웨덴으로 날아갈까 해요.
언제 거기 갔다 왔냐고요?
제가 간 게 아니고요. 가족이 갔는데, 재미있는 사진들을 보냈기에 함께 나누려고요. ^+^
스웨덴에는 12,000 년전 부터 순록을 사냥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문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건 약 4,000년 전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의 5,000년 역사와 비슷하네요.
스웨덴은 왕국으로 17세기에 형성되었는데, 그 전에는 아주 가난하고 사람도 별로 많이 살고 있지 않은 곳이었다고 해요.
현재의 인구는 약 천만명 정도이고 인구밀도는 제곱 킬로미터당 20명 정도라고 하니 아직도 아주 넓직하게들 살고 있네요.
스톡홈 공항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 보면 잔디밭에 앉은 비행기가 보인다고 하네요.
와 ~ 비행기에 엘레베이터 씩이나 ~~~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여객기가 아니네요 ~~
그 안은 4사람이 잘 수 있는 벙크베드로 채워져 있다고 해요.
이걸 보니 모로코에서 탄 침대열차 생각이 나네요. 거의 같은 사이즈인 거 같아요.
북유럽의 어딘가 다른 분위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모든 것이 너무나 메트로 폴리탄화 되어 있어 마치 뉴욕에 온 기분이라고 하더군요.
단지 건물들이 뉴욕과 조금 다를 뿐.....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보트 선착장이 있어 구경하러 나갔다가 ~~ 거기서 저를 봤대요.
조세핀 ~~~ ㅎㅎㅎ
얼마나 반가웠을까 ~~ 이 사진은 순전히 저를 위해서 찍은거라고 하네요.
과 어우러진 주위의 고색창연한 건물들이 드디어 뉴욕을 벗어났다는 느낌을 주더라고 해요.
숲속에 아담하게 앉은 집도 예쁘고..
탁 트인 경치가 시원하게 가슴을 열어주고.....
그래도 어딘지 모르게 이국적인 향기가 풍기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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