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인생(人生)

doggya 2011. 2. 7. 23:35

     인생(人生)
        愛木(느티나무)
무거운 짐 지고 어찌할수 없는
세월의 수레바퀴처럼
그렇게 가야 하는 인생
달팽이처럼 기어서도 가고
태풍만난 구름처럼
순간을 망각하고 뛰어 넘기도 한다
초승달이 보름달 되듯
줄고 늘기를 반복하는 삶
하늘은 구름을 휘장처럼 느리우고
세월의 어귀에 서서
가고 오는 날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듯 그렇게 지나간다
     2011.  2.  7.烈金印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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