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11. 22.(화) 새아침을 열며(매자나무)

doggya 2011. 11. 21. 21:09
11. 22.(화) 새아침을 열며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이로운 일이 있으면 해로움도 생긴다 一事起 則一害生 故天下常以無事爲福 일사기 즉일해생 고천하상이무사위복 讀前人詩云 "勸君莫話封侯事 一將功成萬骨枯" 독전인시운 "권군막화봉후사 일장공성만골고" 又云 "天下常令萬事平 궤中不惜千年死" 우운 "천하상영만사평 궤중불석천년사" 雖有雄心猛氣 不覺化爲氷霰矣 수유웅심맹기 부각화위빙산의 한 가지 이로운 일이 있으면 한 가지 해로움이 생긴다. 그러므로 천하는 일 없음으로 복을 삼는다. 옛사람이 시에서 말했다. "그대여 제후에 봉해지는 일을 말하지 말게 한 장수의 공을 위해서 만 사람의 뼈가 마른다네." 다시 말했다. " 천하가 항상 평화롭다면 칼집에서 천년을 썩어도 아깝지 않다." 영웅의 마음과 용맹스러운 기개가 있다해도 모르는 사이에 얼음처럼 사라질 수가 있다. <채근담(菜根譚)> ♥ 그대 고마워요 ♥ 온 종일 그대를 생각해도 지겹지 않으며 마주하는 시간이 짧을지라도 그대 이기에 고마워요 사랑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이고 기쁨의 절정에서 느끼는 황홀함이 그대 이기에 고마워요 천천히 밀려오는 외로움과 고통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져도 그대와 함께여서 고마워요 가장 힘들 때 위로해주는 사람 맘편히 웃을 수 있는 공간에 늘 그대가 있어서 고마워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보고픈 그리움에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가끔 부끄러움에 고개들지 못하는 이유가 그대여서 고마워요 혼자이고 싶을 때 그냥 지켜봐주는 사람 슬픔이 차고 넘칠 때 가슴으로 받아주며 함게하는 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삶에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사람 이웃을 사랑하고 정 나누며 먼저 배려하는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모든 일에 넉넉한 이해를 구하며 배려 잊지 않는 그대여서 고마워요 자꾸만 길어지는 햇살속에서도 그대가 보이고 짧아지는 밤의 정경속에서도 그대가 늘 함께여서 고마워요 슬픔속에서도 기뻐하는 삶의 유머를 훈련하는 그대여서 고마워요 내 평생 삶의 전부가 그대를 통해 드러나는 영광이며 이렇게 손잡고 함께 가는 사랑길에 그대가 있음에 고마워요
    ♣ 11 월 22 일, 꽃말 ♣ ● 매자나무(Berberis) 꽃 말 : 까다로움 원산지 : 일본 원산종의 원예 품종 * 녹색 잎은 가늘고 뾰족한 털 모양으로 톱니처럼 되어 있고 가지에는 예리한 바늘 모양의 가시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뱀도 무서워하며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여서 '헤비노보라즈(뱀이 못 올라감)'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동시에 새도 머물지 않는다고 해서 '도리도마라즈 (새도 머물지 않다)'라는 별명도 붙어 있습니다. 눈병에 걸려 세수할 때 이 잎을 삶아 낸 물로 씻습니다. 줄기와 뿌리는 장에 좋다고 합니다. ● 꽃 점 : 드라마틱한 연애의 연출가. 여러 가지 일에 열중하긴 하지만 성공률은 낮은 것 같군요.감정 변화가 심하고 성질이 급해 상대방에게 자기 마음을 제대로 전 하지 못합니다.실연당해도 마음 정리가 빨라 깨끗이 잊 으므로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머리가 명석.너무 자질구레한 일에 신경을 쓰다가 반발 을 사기 쉽습니다. 신경이 쓰이더라도 80% 정도에서 멈 추도록 하세요. 연인에게 존경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상대방을 잘 살피는 버릇을 들이세 요. 금전운이 좋고 인생 설계는 잘 되어 갈 것입니다.

♬배경음악♬ : 사랑이 내려요 - W7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