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 천지는 영원히 존재하지만 몸은 두번 다시 태어날 수 없다 ♠ 天地有萬古 此身不再得. 천지유만고 차신부재득. 人生只百年 此日最易過. 인생지백년 차일최이과. 幸生其間者 不可不知有生之樂. 행생기간자 불가부지유생지락. 亦不可不懷虛生之憂. 역불가불회허생지우.. 천지는 만고에 있으되 이 몸은 두 번 다시 얻지 못한다. 인생은 다만 백 년이라. 이날은 가버리기 쉬우니라. 다행히 그 사이에 태어난 몸이 살아 있는 즐거움을 모를 수 없을 것이며, 또한 헛되이 사는 시름을 품지 아니치 못하리라. 천지는 천추만고(千秋萬古) 영원히 변함없이 존재하지 만 이 몸은 두 번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날 수가 없다. 그러나 인생은 다만 백 년에 불과한 데도 세월은 덧없 이 빠르기만 하다. 다행히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에는 사람으로 태어난 삶의 즐거움을 몰라서도 아니 되는 동 시에 또 인생을 헛되이 살아가지는 않는가를 두려워하 는 근심도 갖지 않으면 아니된다.단 한번만의 인생임에 즐겁게 살아야 하는 동시에 인생의 덧없음을 생각하며 안타까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그렇게 살 때 보람있 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채근담(菜根譚)> ♥ 동백꽃 ♥ 詩 / 권 오범 뜨겁도록 도톰한 붉은 입술 오므릴 듯 말 듯 요염하게 노란 혀 내밀어 잔설도 녹여버릴 도요시절인 것을 보는 이 어쩌라고 가슴 철렁하게 연줄마저 끊어버리는가 피투성이 몸뚱어리가 가엽다 벌 나비 애무 받지 못해 서러워 자학하나 전생이 치가 떨려 가위눌렸나 아! 나는 모른다 왜 춘삼월 기다리지 못하고 동면에서 깨어나 느닷없이 뛰어내려 해풍에 뒹구는지를 ♣ 3 월 9 일, 꽃말 ♣ ● 낙엽송(Larch) 꽃 말 :대담 원산지:유럽 * 잎새 모양이 중국의 소나무와 비슷하다 해 '당송'이 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높이가 30미터 이상이나 되는 위풍 당당한 나무. 봄에는 밝은 초록빛으로 우거지고,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송림 경치는 참으로 우아합 니다.그리고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드는데 그 화려함 은 수목의 왕자라 부르고 싶을 정도로 품격이 있습니 다. 유럽의 가로수는 대부분 이 낙엽송.아름다운 건축 재로서 전신주나 철도 침목으로도 사용됩니다. 밤떡을 만드는데는 황밤을 저장해두었다가 사용했습니다. 잎 새는 옻 옮은 데나 화상에 잘 듣는다는 설도 있습니다. ● 꽃점 : 사랑과 용기가 넘치는 당신은 때때로 대담 한 일을 해서 주위를 놀라게 합니다.그러나 당신의 대 담함은 충분히 계산된 것. 현실을 정확하게 가늠한 뒤 여서 대개 성공합니다. 생활력이 왕성한 사람. 쾌활하 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만,사실은 사랑하는 사람을 절실히 찾아다니는 낭만주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