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3. 17.(토) 새아침을 열며(콩꽃)

doggya 2012. 3. 16. 22:50
3. 17.(토) 새아침을 열며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말며, 누가 안 보더라도 속이지 말라 小處不渗漏.暗中不欺隱. 소처불삼루.암중불기은. 末路不怠荒.재是個眞正英雄. 말로불태황.재시개진정영웅 작은 일이더라도 허술하지 않으며, 남이 안보는 곳이라도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며, 실패했다 하더라도 나태하거나 거칠어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진정한 영웅이니라. 작은일을 소홀히 함으로써 큰 일을 그르치게 하는 일이 있다. 그러므로 일은 작은 일이라 해서 허술하게 다루 지 말고 물샐틈없이 용의주도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또 남이 알지 못한다 해서 사실을 숨긴다든가 속임수를 쓰려고 해서는 안된다. 비록 남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다고 할지라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을 뿐더러, 또 설 사 남을 영원히 속일 수 있다 하더라고 자기자신은 속 일 수 없는한, 자기를 속이지 않는 무자기(毋自欺)가 중요한 것이다. 또 일에 파탄이 와서 매우 낭패를 하게 된때 일수록 자포자기하지 말고 분발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참다운 대장 부인 것이다. <채근담(菜根譚)>
      ♥ 빗속의 입맞춤 ♥ 詩 / 이 종인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그럴 수 없다는 거 아시잖아요 비는 밤새도록 내리겠지만 내 가슴에 내리는 비는 언제나 자정을 넘길 수 없어요 이미 물이 되어 흘러와 버린 당신과 나, 깊은 강물처럼 잠기며 수혈된 마법의 사랑을 벗어나기에 길은 멀고 꿈은 많으나 정해진 시간은 서럽기만 합니다 당신을 두고 돌아설 때마다 나의 유리구두는 숲속에서 곧잘 잃어버리곤 했지만 빗물처럼 파고드는 당신의 입술은 수척한 그리움에 날을 지새웁니다 온종일 햇살이 눈부신 날에도 들려오는 그 빗소리
    ♣ 3 월 17 일, 꽃말 ♣ ● 콩꽃(Beans) 꽃 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원산지:전세계 * 만약 콩이 이 세상에 없었다면 우리는 끔찍할 정도 로 단백질이 부족해 밤낮으로 고통받았을지도 모릅니 다.콩의 역사는 기원전 8천년이사아 인류가 처음 농경 을 시작했다는 메소포타미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 니다. 보리·밀과 함께 콩이 재배된 것은 부족하기 쉬 운 아미노산을 서로 보완하기 위해서랍니다. 지금부터 1만여년 전에는 우리 인류는 아무튼 자연스럽게 그것 을 알고 있었던 듯합니다. ● 꽃점 : 개방적이고 낙천적인 당신. 무슨 일에건 흥 미를 갖는 타입. 화제도 풍부하고 화술이 뛰어나 사람 을 싫증나게 하지 않습니다. 첫눈에 쉽게 반하기는 하 지만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어서 맹목적으로 매달리지 않는 신중파.지금 그대로 간다면 이제 곧 이상적인 상 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배경음악♬ : 입맞춤 - 조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