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느티나무 아래

4. 27.(금) 새아침을 열며 보는 글(수련)

doggya 2012. 4. 26. 23:55
4. 27.(금) 새아침을 열며 보는 글

♡ ~차한잔의 여유~ ♡
♤ 한번쯤 읽고싶은 글 ♤
    ♠ 견고하지 않은 기초 위에 세운 가옥이 오래 간 일은 없었다 德者事業之基 덕자사업지기. 未有基不固而棟宇堅久者. 미유기불고이동우견구자. 덕이란 사업의 바탕이니 기초가 단단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집이 오래 간 적이 없느니라. 덕승재면 위군자요 재승덕은 위소인이니라 (德勝財면 爲君子요 財勝德은 爲小人이니라) 덕(德)이 재물을 이기면 군자(君子)가 되고, 재물이 덕을 이기면 소인(小人)이 된다. 덕은 사업의 기초이니,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고서도 그 집이 오래 견딘 일은 이제까지 없었느니라. <채근담(菜根譚)> ♥ 내사랑 당신이여 ♥ 詩 / 김 황 화 영롱한 눈 부신 햇살 사랑하는 내 당신에 희망의 힘이 되는 기쁨의 행복이 되소서. 내 임의 소망으로 꽃피울 아름다운 세상 정겨운 행복으로 함께 할 그들을 위해 사랑하는 당신이여 용기를 내소서 모두 당신을 응원하잖소 사랑아 나의 사랑아! 이젠 슬픔도 괴로움은 흐르는 강물에 맡기어 행복을 가슴에 담아 아름다운 사랑 꽃피우소서 믿음이 되는 나의 당신 함께 하는 당신이 계셔서 행복한 아침입니다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 4 월 27 일, 꽃말 ♣ ● 수련(Wate Lily) 꽃 말 : 청순한 마음 원산지 : 유럽,아시아 * 이집트에서는 '나일의 새색시'. 남아 있는 고대 벽화 를 보면 이 꽃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데 놀라고 맙니다. 주연을 열 때 장식하는 화관. 여성의 액세서리, 제단의 장식물, 태양신에 관계가 깊은 꽃이어서 장례식의 꽃으 로 쓰이기도 합니다.아침 일찍 눈 같은 꽃을 피우고 저 녁이 되면 잠을 자듯 꽃잎을 오므립니다. 수련이라고도 쓰기도 하는데 이 또한 딱 들어맞는 이름인 듯합니다. 그밖에'물의 백합' '연못의 백합' '백조의 꽃' '바다의 장미' 같은 이름들 또한 요염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햇볕이 없는 밤에는 오므라들고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활짝 핍니다. 이 '잠자는 연꽃'에는 미시(오후1~3시)에 꽃이 핀다 하여 미초란 이름도 있으며 한낮에 핀다 하 여 자오련이란 이름도 있습니다. ● 꽃점 : 마음 씀씀이가 좋고 깨끗한 물처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당신. 행운의 별 아래서 태어난 사람입 니다.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겠지만 그것도 스스로를 연 마하는 시련 같은 것. 잘 이겨 낸다면훌륭한 인생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배경음악♬ : ...내 사람이여 - 이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