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라소브의 시내 구경에 뒤이어서 드라큘라 성에 갈 계획이랍니다.
처음에 호텔에 들어가 둘러 보전 중 화장실에서 이상한 걸 발견했어요.화장실 벽에 왠 진공청소기지? 역시 별 4개짜리 호텔은 다르네. 그런데 가만 ~~~
이리 저리 만져보다가 발견한 건 ~~ 이게 바로 헤어 드라이어라는 거였어요. ㅎㅎㅎ
스위치도 없어요. 그냥 호스를 풀고 앞느로 당기면 더운 바람이 나와요. ㅎㅎㅎ
아침이ㄹ 든든히 먹어야 겠지요?
아직 밖이 어둑어둑항한 이른 시간에 식당으로 가는 길은 어쩐지 으시시 ~~~
그래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했지요
드디어 드라큘라 성에 도착랬어요.
들어가는 입구 부터 성이라기 에는 좀 초라래 보이네요
들어가자 그 동안 나왔던 드라큘라 영화에 대한 글과 사진이 전시 되어 있고 드라큘라 집안의 족보도 잇었어요.
자식은 부모를 닮는가 봐요.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더군요.
성안에 들어가서 발코니에서 밖을 내다 보고 찍은 사진이에요.
구경을 다하고 나오면서 목에 난 상처를 만져 봤지요
내일 쯤에는 송곳니가 길어질라나 ~~~ ㅎㅎㅎ
조금 쉬었다가 오늘은 이 도시에서 가장 좋은 식당에 기서 저녁을 먹을 예정이랍니다. 무엇을 먹게 될지 ~~ 기대 되네요.
'지금은 여행 중 > 2015년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큘라와 함께 선지 해장국을 먹어볼까? (0) | 2015.11.05 |
---|---|
브라소브에서의 마지막 날 (0) | 2015.11.04 |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트랜실바니아로 (0) | 2015.11.02 |
오늘 점심은 완전 한국식으로 (0) | 2015.11.01 |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소식 드려요 (0) | 201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