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아시아

일본 오키나와 - 오키나와 재래시장 구경

doggya 2016. 5. 23. 08:19


아마도 한 일주일 만에 글을 계속해서 쓰는 것 같네요.

바쁜 일이 좀 있어서 좀 늦어 졋어요.

그럼 계속해서 얘기를 시작해 볼까요?



오키나와의 다운타운에 국제거리라고 있어요

오늘은 그곳을 걸어 볼까해요.



국제거리에는 선물가게도 많고 쇼핑할 것이 꽤나 많은 곳이지만 제가 가는 곳은 한 군데.

재래시장과 생선시장.



그러니까 여 근처가 가장 시끄럽고 가장 번화한 곳인가 봐요.



여기저기 찾다 겨우 찾은 시장입구에요. 그런데 ~~ 여기가 아닌 가 봐요.



다시 밖으로 나와 조금 걸어가니 ~



시장입구가 나오네요.



일단은 보기에 화려한 거 같지만 ~~



일단은 술이 쌓여있는 곳이에요.

종류가 많기도 하네....



일본의 전통악기중의 하나인 사미센이에요.



와 ~ 보니토 세이빙이네요.



이것은 세이빙하지 않은 것들이에요.



와 ~ 일본에서는 이렇게 오뎅을 묶음을 해서 한 꺼번에 파네요.


그런데 아무리 끝까지 가도 내가 가고자 하는 생선가게가 없어요.

정말 이상하네요

다시 한번 끝서부터 

훑어 보기로 했지요.



아 ~ 다디어 찾은 거 같네요

이 시장은 반으로 나눠서 반은 생선가게, 또 반은 고기가게로 사용하고 있어요.


곱게 단장을 한 생선이 아주 예쁘지요?


 

이건 가리비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와 ~ 가게같은 데 침이 부쩍 많이 나오네요. ㅎㅎㅎ

 


보지도 못한 생선들이 있네요.



요녀석들은 크기를 비교하시라고 찍었어요.



가제가 색깔이 참 다양하네요.



이게 다 먹는 가봐요.



이건 뭘까?



아무리 훑어 봐도 모르겠네요.



우와 ~~ 말조개다.

미국에서는 거의 크기의 것은 참 보기 힘든데....



보기에도 먹거 싶어 지는 가제



    ..... 이 조개를 열면 바로 보석이 쏟아질 거 같은 생각이  



얘들은 아직까지 첨 본 것들이죠



가제를 자꾸 찍은 걸 보니 배가 고프긴 고픈 모양이에요.



그래서 음식을 요리해서 판다는 이층엘 올라갔어요.

하지만 양이 하도 커서 저한텐 안 어울릴 거 같아요.

그럼 ~~ 뭘 먹는다



결국 밑에 생선파는 곳들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 이 집을 택했어요.



시킨 것은 바다포도 였어요.

진짜 포도알 처럼 생겼지요?

맛은 그저 신선한 맛이었어요.



그 다음은 돼지혓바닥을 야채와 함께 볶은 거 였어요.



맛이 아주 좋았어요.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으니까요.



이 곳은 어제 한 번 들어가 봤는데 주로 선물용들을 주로 팔고 있었어요.



가려고 했던 목적은 달성했지만 그냥 오기가 그래서 거리모습을 한번 담아 봤어요.



이건 일일패스인데 하루종일 다녀도 되어요.



민박집을 돌아와 시장에서 사온 오키나와 특유의 도너츠로 저넉을 먹었지요.



가방을 열어 보니 혹시나 하고 가자고 갔던 스노클링 기구가 날씨가 추워 울고 있네요.

아마도 이걸 쓸 기회는 없을 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