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아시아

우즈베키스탄 - 옛도시 부카라와 실크로드

doggya 2023. 4. 27. 05:05

와 ~~ 실크로드 중간에 있는 오리엔탈 티 하우스네요.

그러나 실내는 오리엔탈이라고는 할 수 없는 실내장식이었어요. ㅎㅎㅎ

시내에 있는 동상인데 이 것을 만지면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색깔이 다 변했지요?

무슨 복을 주는지 .... 궁금했지만 난 안 만져 ㅎㅎㅎ

근처에 있는 모스크에요.

지금 수리중에 있는데 오래 동안 안 써서 많이 망가져 수리를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가운데 이것은 들어가기전에 손발 그리고 세수를 하는 곳이지요.

그리고 뒤에 서있는 미너렛이 어제 비올 때 본 바로 그 미너렛이에요.

역시 어두울때 불이 켜진 모양이 더 멋지지요?

이것이 전경의 모습이에요.

흰벽을 벗기면 그 안에서 벽돌이 나오는데 모두 다 벽돌이 나올때가지 벗겨 낼거래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이 곳은 하맘 즉 공동목용탕이에요. 그런데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들어가 보진 않았어요.

그런데 얘길 들어보니 옛날 모로코에 갔었을 때 가 봤던 하맘과 별 차이가 없는 거 같았어요

어제 아스라히 불이 켜졌던 미너렛이에요

아직 수리중인 모스크의 전경이지요.

어제 이 광장에 비가 내려서 아주 낭만적이었는데 ..... 

뙤약볕 밑에서는 또 달리 보이네요. ㅎㅎㅎ

지붕이 울퉁불퉁한 곳이 시장이에요. 더워서 저렇게 실내에다 시장을 세웠는가봐요.

한 가운데 돔에 뭐가 보이지요? 뭘까?

당겨 보니 새 두마리의 머리위에 까치가 앉았네요.

이 새가 여기서는 길조로 여겨 여기저기에 있었어요.

이 곳의 또 하나의 명물

인형극이에요.

벼라별 인형들이 다 있더군요.

참 각기 특색들이 있지요?

다음은 동영상으로 찍어 봤어요.

이게 제가 머물었던 천장 높은 방이 있는 호텔이에요.

날 공주로 만들어 주었던 ㅎㅎㅎ

이건 문에서 들어서면 또 다른 실내구요. 

다시 또 실크로드길에 올랐어요.

가도가도 끝이 없는 똑같은 길

지나는 캬라반이 아니고 사람들을 위해 커피숍이 아무 것도 없는 길 중간에 있었지요.

커피 뿐이 아니라 돈 받는 화장실도 빼놓을 수 없지요.ㅎㅎㅎ

잠깐 들러서 먹은 점심에 따라 나온 빵이에요.

우즈베키스탄에는 이런 빵종류가 한 서너가지는 되더라구요.

두틈하게 구어진 빵은 몇달이 가도 상하지 않는대요. 그래서 전쟁터에 가지고 다녔다고 하더군요.

이런 사막이 몇 시간을 이어졌어요.

사막 중간에 또 한번의 화장실 타임 ㅎㅎㅎ

돌아봐도 정말 황량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