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에 드라이빙 레인지가 있어서 칠 수 있을까 하고 한 번 가봤어요. 그랬더니 공은 한 버켓에 5불인데 골프채가 없네요. ㅠㅠ 좋은 경치를 구경만 하고 왔어요. ㅎㅎㅎ 다음날 찾아 간 곳은 준 레이크라고 하는 곳이에요. June 이니까 6월인데 안타깝게도 6월은 이틀 남겨 놓고 찾아 갔지요. ㅎㅎㅎ 자그마한 호수인데 물이 굉장히 맑고 사람 또한 많이 있었어요. 주말이라 그런가 봐요. 물에서 스탠딩 패들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있네요. 의자를 놓고 앉아서 타는 사람은 다리가 아픈가봐요. ㅎㅎㅎ 여기는 한 무리가 타고 있군요. 재미있을까? 전 한 번도 안 타봤어요. 옆으로 걸어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니 조용하고 한적하니 좋더군요. 물이 이렇게 맑고 깨끗해 들어가고 싶은데 차갑더군요. 개들은 아랑곳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