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유럽으로 돌아왔어요. 크로아티아로 왔지요. 다운 타운에 가면 성곽도시가 유명하더군요. 두 성곽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멋있었어요. 드브로브니크는 이 성곽도시와 그 도시를 둘러싼 중세시대의 담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들어가자 마자 성당이 있군요. 무사히 떠돌다 가게 해달라고 기도도 해야겠지요? 어딜 가나 성당은 피해서 갈 수가 없나봐요. 이 성곽도시 안에 숫자를 셀 수없이 크고 작은 성당들이 있더군요. 성당에서 나오자 마자 메인 도로가 있는데 관광철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이 꽤 많지요? 문위에 있는 조각품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상은 유명한 것인데 여기서 보네요. 성당의 종탑인데 웅장하네요. 큰길에서 기웃기웃하면 옆으로 난 좁은 골목길이 아주 옛정취를 풍기며 있었어요. 이 골목 저 골목을 누비며 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