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15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 이라면 적당히 부대 끼며 말 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 하..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13
오늘은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현실에 지친 무거운 어깨 산나무 그늘 아래 눕히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어제까지의 일은 잘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일은 내일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팔베개 하고 누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12
이런 마음,이런 세상으로 이런 마음,이런 세상으로 내가 꿈꾸는 세상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가슴을 여는 일이다 가슴을 여는 세상이야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불러오기에 그러한 세상을 열망하는지도 모른다. 세상은 어둡고 침울하지만은 않다 더 밝은 마음들이 모여 있기에 하늘의 해를 바라볼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11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 어떠한 비극에도 언제나 아름다움은 담겨 있습니다. 슬픔도 생명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그 안에도 아름다움이 내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의 인생 행로에 있어서 오른쪽으로 가도 죽음, 왼쪽으로 가도 죽음, 마치 널빤지 틈에 낀 듯한 아픔을 참으..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09
마음의 선물을 드립니다 마음의 선물을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순하고 순한 정금보다 더 빛나는나의 마음을 선물합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웃음 하나 주고 싶습니다.. 반갑게 마주하는 웃음을 날려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믿음 하나 주고 싶습니다.. 한결같은 신뢰로 당신의 편이 되어 드립니다. 오..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04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은 당신 마음속에 들앉은 생각의 집이다 대문도 울타리도 문패도 없는 한 점 허공 같은 강물 같은 그런 집이다 불안도 조바심도 짜증도 억새밭 가을 햇살처럼 저들끼리 사이좋게 뒹굴 줄 안다 아무리 달세 단칸방에서 거실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02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1.01
나와 인연인 모든 이들을 위하여 나와 인연인 모든 이들을 위하여 나와 인연인 모든 이들을 감싸주고 아껴주며 그들의 아픔까지 헤아릴 수있는 아량을 주시옵소서. 행여 나에게 아픔을 주는이가 있어도 생채기 난 가슴 감추고 미소로 대하도록 하옵소서. 내게 주신 부모형제를 사랑함에 있어 설령 그들이 부족하..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0.31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