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962

명마는 타봐야 알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안다

명마는 타봐야 알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안다 어울린다고 다 똑같은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말이 통한다고 친구가 곧 되는 것도 아니랍니다. 친구는 마음도 눈빛도, 현재의 처한 위치도 서로 이해하고, 얘기 나누는 존재입니다. 잘못된 길에 들 때는 그 잘못을 지적할 줄 아는 사이입니다.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