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도망 간 곳 오늘도 아주 덥다고 해서 서해안 바다로 갔어요. 지난 번 바다보다는 덜 추울 거라고 해서 갔는데 왠걸 ~~ 바다 안개 잔뜩 끼고 해는 안개속으로 숨어 온도는 16도 더위를 피해 간다고 갔는데 추위와 싸우다 왔네요. 바닷가로 나가는 길목에 있는 나무인데 예전에는 여기에도 이렇게 큰 나..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6.07.25
이 나무의 끝은 어딜까? 더운 날 산을 찾았어요. 이 나무는 이 공원에서 그리 큰 나무가 아니었어요. 이 보다 더 큰 나무들이 있었지만 사진 찍기에 안 좋은 곳에 있어서 이 나무를 찍었네요. 얼마나 더 위로 올라가야 할까요?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6.07.01
한 여름의 바닷가 주말동안 제가 있는 곳은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였어요. 그래서 약 40분 떨어진 바닷가엘 갔지요. 그곳의 온도는 영상 16도. 여름옷이 추워서 덜덜 떨다가 얼른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피서 한 번 잘 했지요.^-^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6.06.28
강 건너에서 본 여의도 전에 한국에 올 때는 항상 성북동에 있었었는데 이번에는 합정동 쪽에 머물게 되었어요. 그 덕분에 매일 한강변에 나가서 걸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지요. 다른 날은 아침 일찍 나가는데 오늘은 일이 있어서 오후에 나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석양을 받은 강 건너 풍경이 아침보다 훨씬 보기..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6.04.01
남대문 시장 먹거리 골목 몇 년 전에 한 번 가본 곳인데 남대문 시장 갈 일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찾게 된 먹거리 골목이네요. 같이 간 사촌이 단골집이라면서 제일 끝에 있는 집으로 끌고 들어가 전체를 한눈에 보기는 좋았어요. 옹기종기 다닥다닥 붙은 음식코너에 사람들이 많아 잠시 기다려야 하는 해프닝이 벌..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6.03.31
휘닉스 공항의 석양 어제 오후에 캘리포니아에서 시카고로 오는 비행기를 아리조나주의 휘닉스에서 갈아 타게 되었어요. 비행기가 막 출발하면서 방향을 틀자 보이는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 전화를 얼른 꺼내 창문에 들이대고 찍었어요. 기억해 둘만한 광경이라서요. ^+^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6.03.17
멀리 동쪽에서 본 금문교 몇 년째 심각한 가믐에 시달리던 캘리포니아에 올해는 그런대로 비가 좀 오네요. 해갈을 위해서는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쬐끔은 목이 덜 마르게 느 껴져요. 날도 흐리고 비도 오락가락하는 주말에 샌프란시스코에 갈까 하다가 버클리대학 쪽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버클리 대학 뒷산에 ..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