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것도 못 봤는데 언제 ~~ ??? 매일 걸어다니는 길에 있는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렷네요. 꽃 피는 것도 못 봤는데 언제 저렇게 ~~ 당연하지요 ~~ 이건 무화과니까요. ㅎㅎㅎ 주인이 없는 한적한 길에 있는 가로수니까 익으면 따먹어도 될라나 모르겠어요..... ? 거기서 몇 걸음 옮기니 앞을 가로 막는 나무가 있었어요..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4.03
새콤 달콤한 비파 열매가 주렁주렁 여러분은 비파나무 열매를 잘 아시나요? 전 한국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옛날에 동양화의 자료로만 알고 있었지요. 물론 오래 살던 시카고에서는 더욱 더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 곳 캘리포니아에 와서 오랫동안 있었으면서도 작년에 처음 보기 전까지는 비파나무는 그저 그림 ..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3.13
눈을 즐겁게 하는 화사한 캘리포니아 주화 한 참 전에 모하비 사막에 지천으로 깔린 환상적인 야생 양귀비의 카페트를 구경시켜 드린 적이 있었어요. http://blog.daum.net/2006jk/16910528(궁금하면 클릭 하셔요) 올해는 아예 갈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 왜냐구요? 올해는 캘리포니아가 너무 가물에서 꽃이 얼마나 필지 의문인데 장거리를 가..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3.11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 ♩♪♬♩♪♬ 햇빛 좋은 토요일 아침 ~ 집을 나섰어요. 사실 겨울에도 여기저기에 꽃이 피어 있는 곳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봄이라고 동네 보도가 꽃으로 덮여 걷는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노란 꽃 뒤에 있는 게 오렌지 나무인데 거기서 풍겨 오는 향기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사람을 사로잡네요. 그 향기..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3.09
미국에 와서 처음 본 거 시카고에서도 그리고 캘포냐에서도 그리고 제가 갔던 다른 부분에서도 보지 못했던 꽃이 있었어요. 한국에는 지천으로 널려있고. 또 봄 그러면 젤로 먼저 생각나는 거지만............. 바로 이거 ~~ 개나리였어요. 길을 가다 우연히 어느 집 앞 길가에 쬐그만 나무를 보고 반가워 얼른 가서 ..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3.01
뒷마당에 머무는 봄 기운 종류가 참 많은 게 수선화인데, 이 수선화는 꽃이 엄지보다 조금 클까 말까한 화려하지 않고 앙증맞은 종류랍니다. 빨간 동백은 벌써 피었다가 지고 있지만, 전 이 먹음직스러운 사랑스런 핑크빛 동백이 더 이뻐요.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2.18
인심 좋은 이웃 이웃집 담 넘어로 이렇게 싱싱한 레몬이 잔뜩 달렸어요. 담 이쪽으로 넘어 온 것은 우리 몫. 따서 저장할 필요도 없고 일년내내 매달려 있으니 필요할 때 그냥 뒷마당으로 나가서 필요한 만큼 따오면 되지요. ㅎㅎㅎ 그래서 이웃을 사랑해요 ~ ㅎㅎㅎ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2.16
바람에 쓰러지지 않을까? 정말로 오랫만에 실리콘 벨리 쪽에 비가 왔네요. 주로 겨울에는 며칠이 멀다하고 오는 비가 올해는 심한 가믐이라서 몇 달 만인 거 같아요. 게다가 바람까지 불고... 그 바람에 혹시나 넘어지지 않을까 ~ 하는 근심을 하게 하는 팜트리 그리고 그 배경에 검은 구름이 언젠가 하와이에서 비..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