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 893

미시간 호수 일주 - 끝없이 이어지는 벽화들

한 편에 모두들 보여드리면 좋겠는데 하두 많고 또 그냥 생략해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 할 수없이 두 편에 나눴어요. 배를 타고 절벽 가까이 가면서 보이는 벽화들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물론 종류와 색들이 다르니 사진을 안 찍을 수도 없었지요. 대체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

미시간 호수 일주 - 화려하게 색칠된 호숫가 바위 절벽

이 곳의 지도는 지난 번과 같은 장소기 때문에 생략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는 다시 옆도시로 한참 운전해 갔지요. 그리고 어제 알아놨던 대로 표를 사고 배를 타기 위해서 줄을 섰어요. 그런데 한 가지 좀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 보러 나가는 것은 호숫가 절벽에 그려진 ..

미시간 호수 일주 - 어쩌다 보니 캐나다 국경까지...

밀워키에서 오후까지 이리저리 헤매다가 늦게서야 다시 북쪽으로 달리게 되었어요. 물론 가는 길에 여기저기 들리고 기웃기웃 구경하고 하다보니 밤 늦게서야 다음 기착지인 그린 베이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 아무데서도 호텔방을 잡을 수가 없는 거였어요. 모두가 만원. 어쩐 일이대요..

미시간 호수 일주 - 드디어 ~ 찾았다 ~ 밀러 맥주 공장

여기저기 헤매며 길도 잃고 하다가 결국 밀러 공장을 찾았어요. 참... 아직 밀워키에 있는 관계로 지도는 생략했으니 궁금하신 분께서는 지난 편을 보시기 바래요. 실수로 고속도로로 빠져 한참을 헤매다 보니 와 ~ 밀러 공장이다 ~ 그런데 알고 보니 저 곳은 견학하는 곳이 아니었어요. ㅠ..

미시간 호수 일주 - 시카고를 뒤로 하고 밀워키로

빨갛게 표시한 길이 첫날 간 거리에요. 하이웨이로 달리면 한 시간 반의 거리인데 옆으로 세고 또 호수를 따라 여기 저기 서면서 구경하고 다가보니 8시간이나 걸렸더군요. 그게 진짜 여행이 아니겠어요? ㅎㅎㅎ 가다 보니 해변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는 표시가 있기에 무작정 차를 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