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이 동문 체육대회에 따라 갔어요.
친구가 내편이 후배이기에 만나러 갈 겸요.
그 핑계로 매년 따라갑니다. ^^;
오랜만에 옛 추억 떠올려 보세요.
만국기가 펄럭 펄럭~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무들 -오래 된 학교가 좋은 건 나무도 한 몫하죠.
붉게 물든 단풍나무
나이 많으신 졸업생들 - 초딩 운동회 때 할머니 할아버지들 단골로 하는 낚시 놀이를.......
"뭐야? 뭐야?" "난 막걸리랑 안주 줘."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캠페인 덕분에 동산처럼 변한 학교
단체 줄넘기 - 바닥 보세요. 잔디도 충격완화제까지....흙 보기 힘들어요. ㅋㅋ
으랏차차~ ^^;
아줌마들의 훌라후프
신발 차 던지기
교정에 놀러 온 잠자리
족구 시합이 한창 진행 중
그 와중에도 그네는 사진 찍느라 바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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