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다 맞은지도 두달이 지났고 이제 슬슬 풀려가는 시점에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식히려고 길을 떠나게 되었지요. 아직 눈 때문에 열리지 않은 길이 있어서 좀 돌긴 했지만 그래도 구경거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우선은 레익 타호를 거쳐서 거기서 하룻밤을 묵고 다시 모노레익을 거쳐서 매모스 마운틴으로 내려 갔지요 아직 눈 때문에 열리지 않은 길이 있어서 좀 돌긴 했지만 그래도 구경거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우선은 레익 타호를 거쳐서 거기서 하룻밤을 묵고 다시 모노레익을 거쳐서 매모스 마운틴으로 내려 갔지요 산을 넘으면 바로 갈 수 있는 길을 이렇게 빙 돌아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산길은 만 피트가 넘어서 겨울내내 닫힌답니다 메모리얼 데이인 5월 31일에 연다고 하니까 집으로 돌아갈 때는 그리로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