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근처에 있는 대형 공원인 Frogner Park 으로 향했어요. 이 공원은 무료인데 참 괘적한 환경에 조각품들이 많아 모든 사람들한테 좋은 휴식처가 되었지요 이 많은 조각상들을 어떻게 다 만들었을까를 생각케 하는 것이었어요. 조금 더 멀리서 보면 이렇게 보이고요 더 멀리서 전체를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거기서 조금 올라가면 갖가지 포즈를 취한 조각상들이 나오지요. 저도 미술을 하지만 어떻게 이 많은 걸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조각품들은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올라가고 만지고 할 수 있는 것이었어요. 생각할 수 있는 건 다 생각해서 만들어 놓은 거 같았어요. 상상력이 어디까지 일까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쭉 뻗은 길이 있고 양옆에서는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