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곳 Flam에서 자고 내일은 버겐으로 떠나기로 했어요 숙소를 못 찾아서 헤매다가 오래 된 교회가 있기에 한 장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바로 이 교회 뒤였어요 하룻밤 묵었던 숙소에서 내다 본 바깥 경치에요. 멀리 배가 오고 가고 아마 피어드의 하나였던 거 같아요. 나오는 길에 길이 막혀 왠일인가 했어요. 목동이 염소를 몰고 가는데 이 녀석들이 젖통이 너무나 커서 잘 걷지를 못하는 거에요. 한참을 서 있다가 그 김에 비디오나 찍자 했지요. 가는 길에 개스를 넣기 위해 잠깐 머문 곳인데 폭포가 장관이더군요. 이 곳은 식당과 가게가 있는 곳인데 지붕에 이렇게 흙을 쌓고 풀을 심어서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 대비를 했네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들이 많기에 가 보니 여기도 폭포가 있네요. 폭포,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