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 영봉 나오거라. 3번째 시도한 해맞이가 여전히 실패입니다. 그래도 월악 영봉 본 것만도....ㅋㅋㅋ 카메라 테스터도 할 겸 간 산행은 호젓하고 좋았습니다. 궂은 날씨 덕이겠지요. 첫 번째 줌인 - 충주호 두 번째는 소백산이 보이나 안 보이나? 세 번째는 월악 영봉입니당. 카메라 다루는 게 어째 거칠지요. ㅋㅋ 금봉산..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1.01.09
해한테 바람맞다. 쿨럭~~ 한참을 기다리다 본 하늘임돠~ 안개가 껴서 월악 영봉도 안 보이네요. 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 보이는데... 요래도 또 다른 모습으로....ㅋㅋ 꾸불꾸불 산길을 새벽에 걷는 것도 괜찮더군요.ㅋㅋ 바람 맞고 수암보에 목욕가면서 본 하늘임돠... 그날 해는 얼굴을 보여 주지 않았답니다... 조이님~~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2.22
카메라 없어도 사진은 많았다.ㅋㅋ 빛바란사진 - 물먹은 카메라가 찍은 굴뚝.ㅋㅋ 왼쪽 인수봉 악어능선(암벽 타지 않으면 못 올라간대요.) 가운데 숨은 벽 능선(이번에 이 능선을 탔습니다.) 오른 쪽 백운대 능선 (전에 다른 방향으로 올랐습니다.) 인수봉 라운드 산행의 묘미는 조망이랍니다. 멀리 쪼르르 보이는 바위가 도봉산의 오봉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2.07
부채춤 어릴 적 운동회 꽃은 부채춤이였지요. 엄마, 언니 한복 빌려 입고는.... 요즘은 운동회도 많이 간소화 되어서 부채춤 추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유치원 꼬마들의 부채춤 감상하세요. (0.-) 정말 잘 추는데....저렇게 하려면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나...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2.04
이번엔 깜직하고 앙증맞은 춤.ㅋㅋ 작년에 우리 어린이집에 다녔던 꼬마 아가씨랍니다.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 딸이기도 하지요. 딸 없는 저는 마냥 귀엽고 이쁜데 한 번 보실래요?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1.25
어답산에서 용을 보다. 토요일 피곤하다고 집에서 뒹굴거렸더니 감기, 몸살이 왔어요. 초기 감기엔 땀 빼는게 젤인데.... 내편이는 당직이라 혼자서 횡성에 갔습니다. 마침 오마니도 거기 계셔서 오라버니 부부랑 넷이서 어답산에 올랐습니다. 하산 후 횡성 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오빠네서 토종닭 백숙도 먹공. 그래선지 오..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1.22
앗싸~~ 힘내세요!. 내 자식 세대의 막둥이 조카랍니다. 생각지도 않던 늦둥인데, 집안 구석구석 활력을 불어 넣고 다닌답니다. 어제 유치원 시절 마지막 재능발표회(?)를 했습니다. 이 쬐그만 녀석이 이종사촌 형인 우리 아들한테 위문 편지도 쓴답니다. [형아들, 과자 많이 먹으면 살 쪄, 우리 성경이 형아만 많이 먹고 운..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1.18
으악새는 억새요. ^^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의 억새 군락지. 이 곳을 영남 알프스라고도 합니다. 굳이 그런 이름이 붙여야 하는지?? 억새는 많이 졌지만 다음을 기약하고픈 곳이였어요. 조이님 마음만이라도 저랑 함께 해요. 동영상 찍을 때는 잠시 조이님이 된답니다. ㅋㅋ 주차장의 강아지. 일찍 내려 와 애들이랑 놀았어..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1.09
조리를 만들던 대나무라서 조릿대? 보기만 해도 추웠던 민달팽이 - 햇볕바라기를 하고 있었어요.ㅋㅋ 조릿대와 바위의 세상이라 했으니..... 조릿대도 보여 드려요. 이 사진 보면 팬더가 되어 조릿대를 씹으려는 마음이 들지나 않을런지???ㅋㅋㅋ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