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에서 만난 것 늘 같이 가는 친구가 아닌 다른 친구도 간다기에 도시락을 하나 더 쌌다.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8시 30분이 되어서야 출발했다. 길을 잘못들어 되돌아 와 다시 꺾어들어 찾아간 곳이 대야산 주차장이다. 벌써 관광버스기 3대, 승용차는 10여대..... 먼저 와 기다린다는 친구는 보이지않고 기다리다 보..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07.16
일상에서 만나는 아름다움. 요즘 제다리에 울긋불긋 꽃이 폈습니다. 워낙 잘 물리는 체질인지라 여름이면 밖에 나가기가... 곤충한테 육보시할 생각이 없는 한 방콕입니다. 산에가서 물리고, 감자 캐다 개미집을 건드려서 물리고... 애구, 근지러워! ㅠ.ㅠ 쑥갓꽃 정말 이쁘죠? 감자꽃 - 봄에 사 온 감자를 뒀더니 싹이 나서 심어봤..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07.11
악휘봉 마분봉 조카 봐 주기로 했는데, 동생이 유치원에 데리고 갔네요. 감자 캐러 가자니 넘 더울 거 같아 막 집 나서는 내편일 따라 나섰습니다. 이게 뭘까요? 예술작품 같지요? 악휘봉인데 흐릿하네요. 가을에 오면 선명한 산을 볼 수 있겠지요. 떡 버섯 입니다. 진짜 이름이 아니고요.ㅋㅋ 녹용을 저며놓은 것 같은..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07.08
우중 산행 5시간 정도의 산행을 준비하다 비가 온다기에 걍~늦잠을 잤습니다. 어디로 도망을 가긴 가야 겠는데.... (아들들 시험이 코 앞이라 다들 신경이 바늘 끝처럼 날카로워져 있거든요.) 이럴 땐 눈에 안 띄는 게 상책이랍니다.^^ 눈에 보이면 걱정돼서 자꾸 잔소릴 하거든요. 나름대로 하고 있는데 잔소릴 하..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07.02
그네로...^^ 칠보산 사진. 황금 소나무는 나뭇잎이 황금빛이라던데....그네 맘대로 이게 황금소나무당.^^ (이거 한겹 벗기면 금목걸이 서너개..) 칠보산은 소나무가 멋진 산. 개암, 찜 찜 찜~ 익을 무렵 또 가야지.ㅋㅋ 바위틈에 핀 꽃 신발끈 매는 저 남정네가 내편임당.(내편이라고 주문을 걸고 있어요.ㅋㅋ) 하늘에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06.23
우와~ 우와~ 여기 글 쓰면 되는 거예요? 칠보산 다녀왔는데.... 멀미해서 해롱게롱 임돠. 시험 삼아서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정말 올라 가려나? 두근반 세근반 . . . 어릴 적 마당가에 심었던 꽃. 다알리아입니다.^^ 와~ 정말 올라가네요.ㅋㅋ 내일은 칠보산 가서 찍은 멋진 소나무 올릴게요. 잘 나왔어야 되는데......(0.-)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