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봉산에서 본 봄. 조정 체험이 취소 되어 물 대신 산으로 갔지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 금봉산.ㅋㅋ 봄꽃이 우릴 반겨 주었지요. 참별꽃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괭이눈 오르다 숨 차면 ....어째 상업성이 깃든 홍보성 시네. 초록별 총총총~~ 마음이 설레더라. 수줍은 18살 소녀 마음이 여기 있네. 청..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2.04.22
봄바람이 차더이다. 정말 오래간만에 바람을 쐬러 갔다. 산? 아니 아니 바다? 아니 아니 강. ㅋㅋ 탄금대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곳. 어렸을 적 소풍 단골 장소 였는데.... 대로가 생기고 반기문 공원이 생기고....이젠 옛 추억이 머물지 않는 곳으로 변해 버렸다. 그래선지 잘가지 않는 곳. 이번에도 동산에 오르..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2.03.29
보여 드리려 했던 동영상. 움직이는 동상 - 이거 찍느라 어질어질...카메라를 세워서 찍었더니 누운 형상이라 이번에 가서 다시 찍었어요. 흉부만 찍어서리....아래 전체적으로 나온 사진 올렸는데 끌어 오기가 안 되네요. 아마도 수정을 해서 인 거 같습니당. 동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걍~~ 잘 아는 아저씨 같..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2.01.03
전주 한옥마을 그리고 서울 아산병원. 동영상 위치 변경을 못해서 못 올리고 사진 서너장 올립니다. - 원래 계획 같은 파일에 있는 한옥마을 굴뚝만 드리려 했건만..... 비닐 봉지가 신경 쓰이긴 했지만 푸근해 보였어요. 하하~~ 술박물관이에요. 술 좋아 한다면....안 좋아하니 술잔만 보고 패쓰~~ 정자가 멋진 집 국악 뭐..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1.12.28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새해 맞으세요. (0.-) 미리 인사 드렸당.ㅋㅋ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산행 소식 보여 드립니다.^^ 안 갔더라면 후회할 뻔 했던 금수산 보세요. 눈에 빠지고 풍경에 빠지고 지인들에 빠진 날 ..... 단양으로 가야 되는데 전세버스와 만나기 위해 문막으로 갑니다. "어, 눈 오네." "와아, 눈 온다." 나는 어느 쪽??? 날씨가 대수랴..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1.12.04
비싼 해맞이 편한 해맞이. 1인용 병실에 입원 비싼 병실료를 지불하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배 아파 하지 않기.ㅋㅋ 병실서 내려다 본 주차장-송파세무서, 풍산초등학교? 잠 못 드는 밤에....ㅋㅋㅋ 해맞이? 준비이~~ㅎㅎ 해님이 빼꼼....하늘엔 달? 유에프오? 아니 아니 우리방의 전등 하늘에 퍼지는 붉은 기운.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1.11.25
은행잎만 노란게 아니더랍니다. ^^ 문 턱이 닳도록....ㅠ.ㅠ 여차저차 일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이제야 왔습니다. 당근 산행도 못했지요. 가는 가을이 아쉬워 집 옆 금봉산에 한나절 다녀 왔습니다. 정말 좋아서 안 갔으면 후회할 뻔....ㅋㅋ 약속 안 지킨 벌칙으로....ㅋㅋㅋ 정상에서 본 풍경 입니다. 맨 맨 뒤 누운 얼..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1.11.05
미래의 건축물 안에는 석기시대 유물이 있었다. 누군가 그랬다. 상병쯤 되면 용돈만 달란다고... 그래서 이번 면회는 아들 용돈만 주고 오려고 했다. 하지만 5시까지 같이 있게 되었다. 점심 먹고 남은 3시간 동안 뭘 하지? "은빛 이무기를 보러 갈까?" " 구렁이? 용????" 전곡에 올 때마다 반짝이는 긴 터널 같은 것을 보고 궁금했었다. 그곳은 선사박물관..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1.10.10
구담봉이라도 보실래요? 엉덩이가 배겨서 나선 걸음 구담봉으로 향했습니다. 구담봉은 단양에 있는데 바로 곁에 옥순봉이랑 같이 사연이 있는 곳이지요. 거북이가 엎드린 모습이라서 구담봉, 대나무순이 솟아 오르는 모습이라서 옥순봉. 이번에는 조카들이랑 갔기에 구담봉만 오르고 왔습니다. 하늘도 맑고 물도 만수인데다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