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게 사는사람 차한잔과 함께 풍요롭게 사는사람 단순하게 사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11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愛木(느티나무) 슬픈 눈으로 날 보지 말아요. 가슴에 가득찼던 그리움이 흩어질까 두려워요 꽃비 내려 향기로운 밤 얼마나 애타도록 목메이던 내 사랑이던가. 달빛에 얼룩지는 그림자 밟으며 홀로 걸었던 고독한 마음 그대가 그리워 져요 내 그리운 사람아.. 슬픔 지운 내 가슴엔 시린 ..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9
그대 그리운 날 그대 그리운 날 愛木(느티나무) 구름이 만나지는 한가로운 오후 얼마를 더 기다려야 그대를 만날수 있을까 지나가는 바람에 들뜬 마음 실어 보내고 그대 기다리는데 붉게 물든 단풍잎 날리니 설레이는 마음속 보고픔은 더해지며 그리움은 커져만 가는데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 다정한 이야기 나누고 ..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9
인생(人生) 인생(人生) 愛木(느티나무) 무거운 짐 지고 어찌할수 없는 세월의 수레바퀴처럼 그렇게 가야 하는 인생 달팽이처럼 기어서도 가고 태풍만난 구름처럼 순간을 망각하고 뛰어 넘기도 한다 초승달이 보름달 되듯 줄고 늘기를 반복하는 삶 하늘은 구름을 휘장처럼 느리우고 세월의 어귀에 서서 가고 오는 ..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7
내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愛木(느티나무) 꽃잎이 젖어 가도 울지 못하는 꽃잎의 한숨소리처럼 그리움에 젖어 속으로 삼켜야 했던 눈물이 빗줄기가 되는 그대여 나의 마음을 아시는가 말없이 고개 숙이면 내 마음의 슬픈 노래는 끝나지 않고 울리는데 그대를 향한 보고픔 삶의 갈피마다 꽃향기처럼 채워져만 가는 ..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7
사랑하리요 사랑하리요 愛木(느티나무) 사랑하리라 그것은 두려운것이 아닌 것임을.. 상처받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 사랑 인것을.. 또한 그대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사랑 인것을.. 이제 나는 사랑하리요 상처받는 것을 허락하는 사랑을.. 먼산에 비로 내리지 못한 흰구름 들이 더운 공기와 바람과 함께 부..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7
귀중한 상황 길거리에서 철수를 만난 영호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영호 : 철수야, 너 오랜만이다. 어디 갔다 와? -철수 : 응, 수영장에. -영호 : 그래 재미 좋았어? -철수 : 재미 끝내줬지. 아가씨가 멋진 포즈로 다이빙을 한 뒤, 물 속에서 나오는데 글 쎄 수영복이 홀라당 벗겨졌지 뭐야. 몸매 죽이더라고! 영호..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5
엄마와 아기호떡!! 아기호떡 : 엄마 너무 뜨거워 엄마호떡 : 참으렴!!! 아기호떡 : 엄마 너무 뜨거워..견딜수 없어 힝... 그러자 엄마 호떡이 하는말....... . . . . . . . . . . . . . . . . . . . . . . . "그럼 뒤집어!"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5
사랑의 절규 사랑의 절규 愛木(느티나무) 내리는 비야 네게 어떤 고통있어 하늘은 그렇게 울고 있을까 여운처럼 흩어지는 바람으로도 모자라서 물길로라도 내게 달려 오나보다 만날수 없는 기억의 시간은 아픈 생채기를 내어 울고 있는데 그 서러운 아픔의 비명 다가설수 없는 사랑에 절규한다. 소리없는 상념은 ..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5
내 그리움 / 느티나무 내 그리움 愛木(느티나무) 내 그리움 한조각 낮달에 걸렸다가 해질녁 석양너머 어둠이 젖어드니 더욱 사무쳐 옵니다. 가녀린 육신 하나 바람에 흔들릴세라 애써 버팀 해 보지만 사무치는 그리움은 더해져만 갑니다. 혹시라도 그리워 애타는 맘 그대 아시면 상심할까 꼭꼭 숨겼는데 그대는 이미 알고 .. 사랑방/느티나무 아래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