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깨어지기 쉬운 것 세상에서 가장 깨어지기 쉬운 것 어느 날, 고흐가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 한 사람이 물건을 포장하는 천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에는 포장용 천으로 사용했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었는데 바로 천에 새겨진 글자 때문이었습니다. ‘Breakable(잘 깨..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19
일이 막힐때는 무조건 걸어라 일이 막힐때는 무조건 걸어라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맞서는 최고의 방법은 잡념이 생기지 않은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몸은 날아갈 듯 가볍고, 기분은 상쾌하고, 에너지는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 내 몸의 상태가 좋을 때는 어떤 문제도 더 이상 문제로 느껴지지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18
당신은 어떤 부부 인가요? 당신은 어떤 부부 인가요? 1) 침묵 부부 - 부부 사이에 침묵은 금이 아니라 금이 간다. 자녀들에게까지 영향으로 그들은 대인 관계에 있어서 대화를 잘 이루지 못하고 발표력도 부족하다. 2) 퉁명 부부 - 부부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퉁명스러움이다. 짜증이 결국 부부 관계를 무너뜨린다.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16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간절한 한 마디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간절한 한 마디 세계 어디선가에서 울고 있는 사람이 있고, 어딘가에서 너무 기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 속에 내가 살고 있다. 그리고 그들과 나는 어떤 형태로든 이어지고 있다. 이유 없이 만나는 것 같지만 거기엔 필연적인 이유가 있고, 아주 우연인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14
어느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어느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11
사랑 사랑 맏며느리인 내가 딸만 둘을 낳은 뒤 시아버 님은 매일같이 새벽기도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두 딸로 만족하며 잘 키우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아버님의 기도 때문인지 셋째를 갖게 되었고 아 들은 온 집안의 축복을 받으며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아버님께선 어머님 병간호..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09
숙년인생 10 계명( 熟 年人生 10 戒 命 ) 숙년인생 10 계명( 熟 年人生 10 戒 命 ) 1.정리 정돈 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 골동품 귀중품 등도 연고 있는 분에게 생시에 선물하면. 주는 이나 받는 이가 서로 좋다. 이것이 현..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07
200원으로 산 아들의 행복 200원으로 산 아들의 행복 세 살 무렵, 아직은 어리기만 한 아들에게 '아빠'라는 호칭은 멀기만 했습니다.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아빠'라는 말은 어린 아들에게서 희미하게 지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엄마와 둘이 어렵게 살아가면서 그 또래 아이들이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06
엄마의 수영복 엄마의 수영복 형제들과 함게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친 정 엄마를 모시고 오빠가 예약한 속초 바닷가 콘도에 짐을 풀 자마자 준비해 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해변으로 나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까지 수영복을 입고 나 서려는데 엄마는 아직까지 엉거주춤한 자세 그..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04
죽음에 이르는 병 죽음에 이르는 병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이 따스할 법도 한데 커튼 을 비끼며 방안을 비추는 볕에서는 전혀 온기를 느낄 수가 없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나고 모락모락 김 오르는 아침상에 옹기종기 식구들이 둘러앉았다면 분명 그 햇살은 더없이 따스했을 것이다. 하루종일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전화..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