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대를 빛나게 하는가 무엇이 그대를 빛나게 하는가? 쿨리난Cullinan 다이아몬드는 세계에서 발견된 가장 큰 다이아몬 드이다. 3,106캐럿이니까 어른 남자들의 주먹보다도 더 크다고 한 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푸른빛이 감도는 하얀색으로 흠집 하나 없 는 외양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쿨리난 다이아몬드는 한 면이 마치 큰 덩..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4.09
인생은 딱 한 숟가락의 무게 인생은 딱 한 숟가락의 무게 "나는 내 고향을 사랑하고 내 조국의 풍요로운 산과 강 그리고 흙을 사랑하고 대지 위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기에 한평생 평범한 중국인의 마음을 그림으로 그렸다. 내가 끊임없이 추구한 것은 다 름 아닌 평화였다." 이것은 중국화의 거목인 치바이스가 자서전인《쇠똥 화..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4.08
나 자신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하자 나 자신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하자 사람은 마음이 유쾌하면 종일 걸어도 싫증이 나지 않지만, 걱정이 있으면 불과 십릿길이라도 싫증이 난다. 인생의 행로도 이와 마찬가지로, 항상 밝고 유쾌한 마음을 가지고 걸어야 한다. 이는 영국 극작가 세익스피어의 말이다. 인간의 뇌는 여러 감정을 동시에 느끼..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4.07
하찮은 것을 값지게 쓰고 간 사람 하찮은 것을 값지게 쓰고 간 사람 아침이면 베낭을 짊어지고 구두칼로 등산화를 깊게 눌러 신습니다. 매일 가는 산행길이지만 나는 그 매일이 왜 그리 싫었을까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고 TV에서 침이 튀어라고 하는 말도 한귀로 흘립니다. 그런 아침에 매일 만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옆집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4.06
나 이사람을 사랑하렵니다 나 이사람을 사랑 하렵니다 아침 햇살보다 더 여린 마음을 가진 이 사람을 나 사랑 하렵니다햇살이 머문 아침 하늘보다 더 투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내가 그 안에서 아름다운 시로 아름다운 노래로 살아 움직이는 이 사람을 나 사랑 하렵니다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영롱한 눈빛을 가진 세상 가장 눈..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4.05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달을 사랑..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4.02
태풍의 눈이 되라 태풍의 눈이 되라 남태평양의 사나운 태풍도 작은 나비의 날개짓에서 시작된다. 기상 캐 스터가 위성 사진을 보여 주면서 태풍의 이동 경로를 설명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설명을 하면서 빠뜨리지 않는 것이 태풍의 눈이 위치 한 지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태풍은 거대한 자연의 힘을 과시하기라..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3.30
짐은 어깨에 맞추어서 져라 짐은 어깨에 맞추어서 져라 어린 시절, 아버님과 형님들과 함께 나무를 하러 자주 갔다. 우리 마을 구혜리는 들이 넓어서 나무를 하려면 보통 20~30리 떨어진 곳까지 가 야 했다. 마을 뒤쪽을 흐르는 남강 상류를 건너 의령군 지정면의 태부 고개, 원내 등지로 자주 갔다. 형님들이 만들어 준 작은 지게를..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3.29
아주 특별한 실험 아주 특별한 실험 마을의 일정한 구획이 있는각 집에 매일 만원씩아무런 조건 없이 매일 나누워 준 다음 그 결과를 관찰해 보는 것이 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한달 동안 아주 특별한 실험을 했습니다. 첫째날, 집집마다 들러서 만원씩 놓고 나오는 그를 보고 사람들이 제정신으로 하는 행동인지 의아해..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3.25
산처럼 어질게 산처럼 어질게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 나라입니다.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위해 산 을 찾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할 수 있고, 좋은 경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방이 탁 트인 봉우리에 오르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집니다. 그렇게 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줍니다. 인자요산지자요수(仁者樂山智..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1.03.23